일본식 덴푸라를 올린 덮밥이다.
올라가는 튀김 종류는 주로 새우, 단호박, 오징어, 가지, 연근, 꽈리고추, 붕장어, 온천달걀, 김, 모듬 야채 등이 있다.
그리고 온천달걀은 보통 요리사에게 따로 요청하지 않는 한 반숙으로 나오며,
이것을 밥 위에 터뜨려서 먹는 것이 기본적인 식사 방법이다.
즉, 간장과 달걀로 조미된 밥에 각종 튀김을 반찬으로 곁들여 먹는 것이다.
이미 밥에 충분하게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튀김엔 따로 간장을 찍지 않는다.
밥 위에 반만 익힌 계란을 올리고 그 위에 튀김을 올려서 먹는
한국 식으로 말하면 <튀김계란덮밥> 이군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텐동은 너무 느끼하고,
제육덮밥이 훨씬 맛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