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남자 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머좀 여쭤볼라고 글올렷어요 저한태 27살 형이 있는데 토요일날 상견례 올린다고 하시내요...
일단 상견례 자리에서 동생으로 가서 어떻게 입고 어떻게 말하는지 어떤예의 지켜야하는지 너무몰라서 조언좀 들을수 있을까해서 글올려요...
그리고 갑자기 썰푸는건.... 무지하게 열받내요 ㅋㅋㅋㅋ 옛날생각하니 ㅋㅋㅋ 제가 1학년 쯤 됫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어머니쪽에서 살앗습니다. 어머님은 저희 때문에 매일 밤낮 일하시면서 저희 뒷바라지 하셧는대...
그래서 형님이랑 저랑 둘이서만 거희 지냇단말이죠 제가 고 1 되서 우리형이 군대 가기전까지만해도 거희 맨날 집에서 둘이살앗는대 ㅡㅡ;;; 형님이랑 기억은 뚜디 맞은거 밖에없내요
같은방쓰면서 초등학교 1 학년때 처음 밥을햇는대 밤에 떡밥이 되고 뚜드려맞기 시작햇죠... 그다음부터는 하루에 한번식 안맞으면 이상할정도로 ㅋㅋ 뚜들겨맞앗죠 ㅋㅋ아유 ㅋㅋㅋ 라면 물만타고 맞고 적다고맞고 적당해도 맛없다고 맞고 컴터 자기가 고장내고 내가 앉아서 히야 컴터 이상하다 말하면 또맞고 같이 게임하다가 내가 이기면 맞고 친구댈고왓는대 심심하다고 맞고 잰장할 드릅게 맞앗내요 근대 덕분에 ㅋㅋ 어디서 싸움에서 지진않은거같아요 초등학교때부터 싸우면 친구놈들 주먹이 안아플정도엿죠 ㅋㅋㅋ 고등학교때가 대박이죠... 1학년때 형님이 군대 가서 고3까지 혼자 살앗는대 제가 리니지 한창할때엿는디 자기 케릭 키아놓라고 해서 하다가 지겨워서 접고 한창 놀때라 놀러댕겻죠 그래서 휴가나옴 안키앗다고 맞고 ㅋㅋㅋㅋ 3년을또맞고 잇엇습니다 ㅋㅋㅋ 한번은 울형이랑 게임하다가 울형이 경주 동내에서는 알아주는 그런거라서 ㅋㅋ머 영화같이 도전장오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구경햇는디 집배란다로 보면 다보이는 초등학교 운동장서 싸우는대 거짓말없고 저패듯이 패더라고요 ㅋㅋ울형님이 씨긴 씨구나 느꼇죠 아유 머 어쨋든 그래살다가 눈물이
어릴적에 정말 죽이고 싶을만큼 싫엇던형님이 장가간다니 먼가좀 느낀이 그르내요 머 지금도 사이가 않좋은건아니에요 ㅋㅋ 성인되고 서로 잘지내니 오해는마시고요 상견례 예절조금만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