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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좀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mystery_2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야지
추천 : 0
조회수 : 11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8 17:49:59

고민게시판에 올릴려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구글에 검색해도 잘 안뜨더라구요?

12시 이전에 얘기 하면 안된다는데 이건 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자다가 꾼거라..

모두 한번에 꾼거라 개꿈인가 해서 묻습니다.

 

참고로 친구와 저 모두 아픈데 없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아무튼, 친구가 1년좀 더 되게 있다가 출소하는꿈입니다.

전 원래 거기에 없었기 때문에 친구만 증?같은거 받고 나왔구요. 이상하게 지하철 같이 허접한 방범 시스템;;

나오면서 뭔가 추가 입증할 확인증 끊을래요?라고 기계가 말 하는데 친구가 못보고 전 뭔지 몰라서 클릭 안하다가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또 받으면 되지 하고..

아무튼 별로 기뻐보이지 않는 친구랑 나와서 전 양말에 파란색 삼선 슬리퍼 차림으로 걸어가고 있고, 한손에는 무슨 투명 봉지에 고무신은 아닌데 좀 특이한 신발을 넣고 일본같은 곳을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좀 추울 때인거 같고 사람 몇몇 저희 가는길에서 본듯합니다.

길가 거리 풍경과 구름은 일본식 간판이었으며 큰 구름은 안보이는데 하늘이 멜랑꼴리한 겨울 하늘 배경이었고,  친구보고 여기 일본 아니냐? 하는데 답이 없슴..

그냥 계속 한산한 시내 같은데 걷다가 갑자기 코너에서 엄청 늙고 천원지폐 같은 모자쓰고 머리가 크고 체격이 좀 있는 분이 눈을 감고서 아쟁과 비슷하게 생긴 악기인데 마치 수염과 같은 실을 여러개 모은 줄을 세개를 모아서 특유의 섬뜩섬뜩한 고음으로 아리랑을 연주하더군요.

여기서 갑자기 너무나 슬펐습니다.

 

또, 어느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검은 고양이가 아프다고 하여 아픈 상태를 보니 똥을 잘 못누는 고양이었습니다.

똥을 나오게 하는 거 같은 수술 이었는데,

수술을 고양이가 받게 되었고 고양이가 똥을 누는데 아파한다고 모르는 사람과 같이 보고 있었습니다.

똥은 길가다 보면 보는 그런 애완동물 똥보다 조금 작은 크기를 고양이가 간신히 싸고, 갑자기 입으로 똥을 조금 싸더군요??!

그러더니 아퍼서 드리눕고, 얘가 왜 아팠나 확인하니 눈이 여러개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고양이 눈이 8~10개이상으로 확뜨고 징그러웠습니다. 주변의 고양이들도 있었는데 얘 때문에 아프다고 사람들이 말하기도 하구요.

 

이거 개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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