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28살 현재 애니메이션&광고에서 재직중.(월급 최저임금) 24살에 첫 취직을 하였으나. . . 1년 6개월 열정페이(커리어 쌓는 이유로 서울에 취직하여 사실상 방값내고 식대하고 나면 남는게 없었다고 함.) 직장 그만두고 고향돌아와서 6개월 취준생 및 알바. 고향에서 재취업. .(최저임금에 너무 늦게까지 근무해서 그만 둠..온지 일주일만에 철야했다고 함) 또 반년 취준생 후 취업 3개월 수습이후 짤림.(신입인데 대리 과장급으로 일을 시킴..신입이 한걸 봐주지도 안음..그래서 열분 토했다가 짤림) 3개월 다시 취준생 이후 현재 회사 입사 3개월 쯤 다녔는데 또 퇴사 고려중. . (3개월안에 20명이 퇴사를 했다고 함..무슨 회사가 신입이 와도 인사도 안 시켜줌 . . 회사에 3/2가 신입임)
어쨌든 결론은 원래 애니메이션&디자인쪽이 이렇게 벌어 먹기 힘단가요 . . 여친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오빠 나 그냥 전업주부 하면 안될까.. 그러더라구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