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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헛개나무
추천 : 33
조회수 : 2909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07/28 03:20:00
다음주에 아기집 확인하러 가기로 했는데...

오유 육아게에 글쓰고 다른분들이 응원도 해주고 
심지어 태몽도 나눠주시고 쌍둥이가지라고
힘내라고 해주신 분도 계신데...

결국 눈에 보이는 흔적으로
이번에도 담달에 임신을 위해 노력하라고 알려주네요 


응원해 주신분들께도
가족한테도 신랑한테도 얼굴을 못들겠네요 죄송해서..


베오베에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는 글이 있던데

 신랑 친하게 가까이 지내는 사촌 누나..
 그렇게 많이도 싸우고 저희 결혼해요 하니까
결국하네..?축하해 근데 더 많이 싸울껄?
임신 드디어 된것 같아요 언니 하니까
애기집 확인했어? 그럼아니야 기대하지마
그렇게 안들어서는 애가 갑자기?

오늘도 임신 아니다 어쩌다 말씀드리니
신랑한테 그러게 애못가지는 여자랑 왜 결혼했냐고
얘 문제 없는거 맞느냐고
첨에 유산했을때 빨리 버리지 왜 결혼까지 갔냐고 그러네요

안들릴줄 아시나....


오늘도 임신 못하고 있는 저는 이렇게 울면서 잠못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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