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미리 말씀드리자면
길도 잘 안막히고, 인구 10만도 안된 한적한 도시입니다.
교육수준도 높아요. 교육수준 별네개고, 기술수준은 별 두개반으로 좀있으면 세개됩니다.
서민층도 잘 교육받고 있어요.
하도 불이 미친듯이 나길래 소방본부까지 지어줬습니다. 애드온에 산업물 어쩌고랑 헬기도 있음.
산업구역 인근에 소방서도 하나 더놔줬고, 정말 소방에다만 돈을 쏟아부어서 지출이 거기로 엄청 빠진다고 보면돼요.
도대체 뭐때문에 불이 하루에 40건이 넘는건가요? 이해가 안갑니다.
소방서랑 먼구역에서 그런일이 잦다면 도로교통 설계 문제가 있어서 하겠는데
진짜 소방서 코앞에도 불이 자꾸나고 심지어 산업구역은 한 공장만 똑같은 자리에서 수십번 불납니다.
또 다른것 하나,
이제 인구 만명 넘은 다른 도시는 보건이 문젭니다. 산업구역도 별로없고 바람 안불어오는 끄트머리에다 지어줬고
나무도 엄청심고 신경쓰고있는데 이도시는 사람이 하루에 몇십명씩 치료받습니다. 매일 죽는사람은 열명이 넘어요.
보건소환경이 열악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구급차 풀배치 시켰고 입원동도 넉넉합니다.
한번은 거주구역을 지었더니 그 구역 전체가 Debug 어쩌고 하면서 입주는 안하고 계속 빈매물로 남아있구요. 주거수요는 엄청난데 말이죠...
다시 밀고 지어줘도 소용이 없네요.
이런거 버그 맞나요? 제가 이제까지 도시를 많이 운영해봤는데 하루 몇십건씩 불나고 몇십명씩 죽는경우는 없었는데
엊그제부터 플레이 시작한 도시들이 다 이러네요. 서버도 자꾸 끊겼다 연결됐다 그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