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1일 도쿄전력 발표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와 2호기 사이(No.1-16) 지점의 지하수에서 310만 베크렐의 베타선 검출
2013년 11월 21일 75만 베크렐
2013년 11월 25일 91만 베크렐
2013년 12월 23일 180만 베크렐
2013년 12월 26일 210만 베크렐
2014년 01월 09일 220만 베크렐
2014년 01월 13일 240만 베크렐
2014년 01월 16일 270만 베크렐
2014년 01월 20일 310만 베크렐
(채취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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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1일(화) 14시부터 모리모토 원자력 규제청 차장의 정례 브리핑이 있었다.
1월 18일에 발견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격납용기의 오염수 누수는
이전부터 계속 있었기 때문에 긴급대응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보고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건물 내에서 고농도의 오염수가 유출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누수 부위는 격납용기를 관통하는 배관부로 추측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규제기관은, 건물 외부로 흐르지 않는 점,
이번이 새로운 누수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긴급대응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보고했다.
도쿄전력은 1월 18일 14시 40분경 누수를 확인했고, 15시 15분에 규제기관은 연락을 받았다.
그 후, 규제기관인 후쿠시마 사고 실장까지 정보를 공유하고 현지의 보안 검사관에게 연락을 취해
상황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 결과, 조사를 위한 로봇이 들어가 처음으로 발견했지만, 새로운 누수가 아닌 점,
건물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점을 확인하고 긴급대응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규제청은 발표했다.
본건에 관해서 모리모토 원자력 규제청 차장은 “3호기의 향후 대응에 매우 중요한 정보이므로
규제위원회에서 주목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도쿄전력은 19일,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원자로 건물의 바닥에서 발견된 누수를 분석한 결과,
베타선을 내는 방사성 물질이 1리터당 2400만 베크렐 검출됐고 수온은 20도라고 발표했다.
누수 부위와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2014년 1월 18일 14시 40분경, 3호기 원자로 건물 잔해 제거용 로봇의 카메라 영상을 확인한
본사 사원이, 3호기 원자로 건물 1층 북동쪽 지역의 주증기 격리 밸브실의 문 부근에 설치된
바닥의 배수구을 향해 물이 흐르고 있음을 발견.
해당 유출수는 원자로 건물 내의 배수구로 유입되고 있어 원자로 건물 밖으로의 유출 우려는 없다.
덧붙여 모니터링 포스트 값의 특별한 변동 및 플랜트 파라미터의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 새로운 누수가 아니라면
1. 이미 알고 있었다는 뜻인데 그동안 왜 밝히지 않았나
2. 지금은 왜 발표했나
3. 언제부터 누수되었고 언제부터 알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