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때 아닌 모동숲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일단 팀원 중에 한 명을 닌텐도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는데, 처음에는 커비를 깨고, 다음에는 마리오파티를 하더니, 이제는 모동숲을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무주식, 수렵채취생활을 하시더니, 급기야, 자신의 친구도 모동숲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던 제 딸도, 갑자기 불타올라 모동숲을 하더라구요.
요즘 섬에 "저 또는 딸", "팀원", "팀원의 친구분", "저의 친구" 들이 섬에서 만나, 사이좋게
잠자리채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리채는 참 좋은 대화수단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