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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약혐] 인체의 자연 발화
게시물ID : mystery_2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ptorK
추천 : 15
조회수 : 85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3 21:54:48
인체의 자연 발화 현상


유명해서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체의 자연 발화 현상... 도대체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까요.
과학자들도 아직 자세히 밝혀내지 못했다하고... 어느 학자의 추측으로는 
마약이나 술 등이 원인이 아닐까 한다고 합니다.
(응? 술을 마시면 체내 온도가 내려간다고 하던데?)
이 사건이 한 두번도 아니고 많은 사건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학계에서도 사실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tistory_com_20130610_162246.jpg
위 사진처럼 상체만 자연 발화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1951년 77세의 메리 리저 부인 사건, 1966년 92세의 벤틀리 박사 사건이 있습니다.
자연 발화라는 말을 지식 백과에서 찾아보니 
'공기 중에 놓여있는 물질이 상온에서 자연히 발화, 연소되는 현상' 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흠... 보통 이러한 인체 자연 발화 사건에서의 특별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발화가 시작된 인체 이외의 다른 사물은 전혀 연소의 흔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던 사람이 갑자기 활활 타올랐는데
주변엔 같이 탄게 하나도 없다니 이게 무슨...?


tistory_com_20130610_162231.jpg
아... 이건 그림인가요? 아니면 합성? 듣기로는 뼈까지 재로...


단순히 제 추측에 불과합니다만, 아마 그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인체의 자연 발화 현상은 외부에서 내부로가 아닌,
 즉, 내부에서 외부로 발화가 시작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또 든 생각이... 끔찍한 인체 발화 사건의 피해자들의 사건 당시 상황은

aniplaza_net_20130610_185738.jpg
이랬다기 보다는

2321.PNG
이런 무서운 모습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아이x맨3;;)


또 다른 특징들은 바로
과학적으로 인체가 불이 붙어 모두 연소하려면 최소 6 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인체 자연 발화 사건의 경우 대략 6분 정도가 소요된다는 것과,
대부분의 뼈까지도 모두 재로 타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히 발화, 연소 시의 온도가 
1000도 이상의 엄청난 고온에서 진행 되었단 것을 의미합니다.
뼈가 1200도 이상에서 탄다고 지식인 조광현 할아버지께서 그러셨거든요.
그런데도... 그런데도 주변 사물이 하나도 안 탔다니..!!


tistory_com_20130610_162224.jpg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미스테리해요...ㄷㄷ
과학의 힘으로 어서 그 비밀이 밝혀진다면
어떻게 예방이라도 해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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