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절대 피해망상증이 아니니
염려안하셔도 됩니다.
정상인과 정신병환자는 증상이 다릅니다.
내가 이러다 돌겠네..
아..~정말 미칠 것 같아..
난 의심이 많아..
저사람은 날 미워 하는 것 이 아닐까?
혹시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닐까?
내가 왜 이러지..혹시 정신병 아니야?
그러면서 정신병인지 아닌지 판별해보려 애씁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사랑은 다 정상인 입니다..
단지 성격이 예민하고 소심하다던가..의심이 많은..그냥 성격일 뿐입니다.

그런데 정신병을 실제로 않고 있는 사람은 위와는 내용이 완전히 다릅니다.

난 정상인데 다른사람들이 나보고 돌았데..
난 뭐든지 다 알아 틀림없어
저 사람은 나를 미워하고있는 것이 틀림없어..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틀림없어..등
확정적입니다.
아무를 바른 증거를 들이데도 믿지 안습니다.
즉 구별 판별 사리 비교 등 이성이 작동하지 안습니다...절대로 정신이 이상한 것이 아닐까하는 근심 따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신병이라 하는 것입니다ㅡ..

누구나 그정도 생각은 해요. 다만 성격이 더 예민하고 자존감이 낮은 편이시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자신을 믿어보세요

그런생각이 아예없으면 배려심이 없는거같아요
다만 내선택이 우선일때가 있는것도 좋은것

옛날 글인데 우연히 보게되었네요;
최근에 심리상담사랑 길게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야기했던 주제랑 비슷하네요.
피해망상이라기 보다 인지왜곡인듯 합니다.  같은 현상을 봐도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이유가
인지왜곡 때문인데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나아진다고 합니다.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테스트 많이 해보셨다고 하긴했는데 인지왜곡 테스트도 하나 남겨드려요.
https://doda.app/quiz/ds570EiZ8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