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을 꿨는데 처음부분에 '이게 꿈인가?'하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래서 코를 꼬집어봤는데 별루 아프지 않은걸알고 꿈이라고 판명. 그래서 깨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할 수 없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뭘 하다가 깼거든요. 거실에 나가니 동생이 있길래 꿈얘기를 해줬죠. 그때 방쪽에서 강아지 두마리가 나오더니 애교를 부리더군요 귀여워서 쓰다듬어 주고 있었는데 . . . . . . . . . . .
깨고보니 '우리집엔 강아지 안 키웠지'ㅡ.ㅡ;;; cf.세번째 꿈도 꿨는데 그건 동원가서 밥먹고 담배찾는데 열중하느라 꿈인지 뭔지 구별할 생각도 못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