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에 올렸는데 고민은 아닌거같고 뭔지 몰라서 여기다가 다시 올려볼게요..
벌레는 아닌거같아서 세스코 부르기도 좀 뭐하고 그러네요..
냉장고 뒤에 저런게 붙어있어요.
군데군데 동그랗게 파여있는데 저것들이 붙었다 떨어진거같아요.
벌레는 아닌거같은데 바퀴죽이는 컴배트에프킬랄ㄹ 뿌려봐도 반응이 없고 왁스로 닦아봐도 아무런 반응이 업성요.
그냥 붙어있어요.
게다가 벌레가 알을 낳는다고 냉장고 저 딱딱한걸 파고 들어갈수가 없을거같거든요.. 사람이 손톱자국 내기도 힘들던데 벌레가 저렇게 파고들어간다는걸 상상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오른쪽 아래 보면 검은 동그란게 있는데 사진에는 안찍혀있지만 왼쪽아래에도 같은게 하나 있거든요
거기에 사람이 바른거같은 흔적 비슷한게 하나 붙어있습니다.. 크게..
그리고 집에 오는사람도 없어요.. 가족들 잠깐 왔었는데 냉장고 뒤에는 볼 생각도 안했고 냉장고 날라다 주시는 아저씨들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런게 안보였던거같은데..
이거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