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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들에게.....(bgm)
게시물ID : humordata_967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굳건이
추천 : 5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12 22:42:14
수능이 302일 남았구나.... 1. 고2 때 겨울방학이 오면 그때 부터 미친듯이 공부하기로 다짐한다. 2. 그후 겨울방학을 미친듯이 놀고 개학하면 학교수업 절대 졸지않고 듣기로 다짐한다. 3. 학교수업을 미친듯이 졸면서 야간자율학습 한번도 안빠지고 공부하기로 다짐한다. 4. 별 핑계를 다대면서 야자를 빼려고 하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기로 다짐한다. 5. 그렇게 독서실을 갔는데 아는 친구를 발견한뒤 공부는 뒷전이 되버린다. 6. 첫 중간고사를 보고 속으로 다짐한다. "역시 고3이라면 정시 공부지 내신으로 가는 수시 따윈 버려 ㅋ" 7. 그렇게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이번엔 기필코 여름방학때 보충 꼬박꼬박 들으면서 독서실,도서관 에서 살기로 다짐한다. 8. 그리고 여름방학 전이나 여름방학 도중 담임선생님과 첫 상담을 하고 담임선생님이 처음 들어보는 대학을 추천해주는걸 보고 절망한다. 9.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오자 다급해져 적성 전형 몇개를 접수한다. 10. 나름 안정권이라고 생각해 평소 무시하던 대학교 몇개 에 지원을 한다. 11. 평소 무시하던 대학 제발 합격하길 기원한다... 후회하기전에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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