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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애놓고 보니 그게 다 필요한 거였구나
게시물ID : bestofbest_24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벽수련
추천 : 177
조회수 : 7074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7/24 23:45:45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7/24 14:48:42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300369.html

“‘MB 정부’ 하다보니 노무현 정부네” 
국가위기상황센터 신설·홍보수석도 부활 
“없애놓고 보니 그게 다 필요한 거였구나” 

“하다보니 노무현 정부네.”
최근 이명박 정부의 잇따른 국정운영 시스템 수정·보완을 두고 청와대 안팎에서 나오는 얘기다. 노무현 정부 것은 뭐든지 부정한다는 이른바 ‘ABR(Anything But Roh)’ 기조로 달려왔으나, 4개월여 시행착오를 거치며 전임 정부 시스템과 비슷하게 되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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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사건으로 허점이 드러나자 외교안보수석이 수장을 겸하는 국가위기상황센터를 신설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위기대응 사령탑으로서 대통령에 직보하던 참여정부 시절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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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석급인 홍보기획관을 신설했다. 사실상 과거 정부의 홍보수석을 부활시킨 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홍보기능과 관련해 “없애놓고 보니 ‘그게 다 필요한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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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결국 지난 16일,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를 매주 정례화했으며, 총리실 산하 ‘정부합동점검반’도 ‘공직윤리지원관’이라는 이름으로 부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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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청와대 사람들은 ‘노무현 시절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극도로 거부감을 보인다. 청와대는 국가위기상황센터 신설을 발표하면서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체제로 회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몇차례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한 측근은 “국무총리 권한이나 홍보기능 문제는 노무현 정부 이전에도 있던 체제로 가는 것이니까 꼭 ‘노무현 시절로 간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핵심 참모는 23일 “처음에 노무현 정부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던 것 같다”면서, “하지만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고쳐야 하고, 모든 것이 정반합의 과정을 거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황준범 기자 

========== 댓글 ==========

체제는 같은데, 용도가 다를것이다.
1. 홍보기획관 : 소고기는 안전하다. 무조건 먹어라. 1%우리는 다른것 먹는다.(과자도 수입만)
2. 국가위기상황센터 : 촛불을 줘패고 가두고 언론꽉쥐고 이렇게 사용할것.
3. 총리위상 : 골치 아픈것은 니가 해.
4. 공직윤리지원관 : 나라 말아먹는 비리의 산실이 되겠지.
ㅆㅣ바ㄹ 4년 동안 성질나서 어떻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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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바른말하는 사람이야기는 요점도 바로 쏙쏙들어오고 정리가 잘되지요 하지만 말돌리기에 꼼수에 음흉한 생각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뭔가 있는줄 아는 냄새만 풍기고 그 헛지식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지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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