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곡동 반곡아이파크내에서 말티즈 중성화된 남아 6살 우루사를 잃어버렸습니다..
산책갔다 나오면서 형부가 잠시 목줄을 풀어줬는데 그대로 형부에게서 도망을 갔어요..
즐거운 설날에.. 어머니랑 언니는 울면서 통화하고 하루종일 찾아다니는데 못 찾고있습니다.
유기견보호소에 전화를 해봤지만 아직 접수된게 없다고하고..
사람들이 데리고 갔다고하더라도 설날이라 다른 지역사람이 데리고 가면 어쩌지..
개장수가 데려간건 아니겠지? 이런 생각때문에 미쳐버리겠네요 ㅜㅜ
지금 이렇게 추운데 어디서 다치진 않았을지..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데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지 이런저런 오만생각때문에
불안해서 잠도 못자겠네요...
혹시 보신분은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설날에 이런 글로 분위기 망쳐 정말 죄송합니다.

010 사삼사삼 3009 번으로 연락 주세요..


트윗에 올렸지만 트위터를 안하는 사람인지라 리트윗도 거의 없고
카페에 올려도 설날이라 보시는분이 몇몇분 없으시네요..
아 그리고 가방에 들어간 사진은 어제 찍은 그나마 근황사진이라 올립니다.
추천 구걸은 하기 싫지만... 보시는 분들 제발 베스트라도 가서 
원주분들이 볼수있게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