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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눈박이물개★
추천 : 11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6/10/07 04:35:48
휴가나온 내친구.
술을 잔득 먹었다.
그런데 비밀이라면서 말하더군.
우리가 아는 왠만한 여자들은 다 X먹었다더군...
그래서 명단을 대보라고 했지....
누구누구
누구누구
누구누구....
내 여자친구 이름도 들어가 있었다....
제길 머냐?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말안하고 사귀고 있었는데....
그도 역시 모르고 있었지....
그래서 이름을 서스럼 없이 말할 수 있었겠지.....
할말이 없다....
착하고 순진한 내 친구들 그 녀석과 왠만하면 다 잤다....
술에 취해서 헬렐레 되면 어쩌구 저쩌구 하며....
하는 방법까지 이야기 해줬다......
사랑에 있어서 섹스란 무엇인가....
당연 사랑없이 한 섹스겠지만....
환멸을 느낀다.....
그렇게 콧대높게 튕기고....자존심차리던 애들이
원나잇 스탠드하고...
아직도 웃으며 잘 만나고 있다....
그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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