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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자고 좀비꿈 꿨어요..
게시물ID : mystery_2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permino
추천 : 2
조회수 : 29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4 22:05:47
그냥 써보는 꿈 얘기.. pc로는 처음 써보네요~ㅎㅎ
 
어제 밤에 12시쯤에 잠들어서 자고 자고 또 자다가 배고파서 깬게 두시반.. 열 네시간 반을 잔 결과 이상한 꿈을 꿨네요.
 
오유에 올려야지 하면서 폰으로 올릴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올리고 있다가 밤이 되서야 컴퓨터를 켜고 이렇게 올리네요.ㅎㅎ
 
평소 꿈을 잘 안꾸고, 꿔도 일어나면 바로 까먹었는데 오늘은 기억이 생생하더라구요.
 
꿈 내용을 요약하자면...
 
초반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고,
 
중반쯤부터 이상한 던전?같은 곳에 일행(모르는 사람들)과 갖혔어요.
 
아래 그림으로 참고 하면..
 
121344.png
 
오른쪽에 일행(약 6명 정도, 저 이외에 듬직한 남성 두세명과 여성 두세명 이었던 것 같음..)과 함께 모여있었고,
 
반대쪽 벽에는 무기들이 죽 늘여져 있어서 그걸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근데 문제는 출구에서 좀비들이 계속 나오는 거에요..
 
다행히 좀비가 있는 쪽에서 좀비들은 영화에서 처럼 벽타고 올라오진 않았어요..
 
일행과 저는 출구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렇게 하자고 상의가 끝난 상황.
 
모두 준비를 하고 가자!하는 구호와 함께 돌진..
 
일단 출구쪽 아래에 있는 좀비를 쏴 죽이고, 베어 죽이고, 암튼 죽이고..
 
그 와중에 피가 범벅...왜 흔히 영화에서 보 듯.. 온몸에 듬뿍까진 아니고 피튀겨서 피 범벅 된.. 그렇게요.
 
그 후 출구에서 나오는 좀비들 계속 죽이면서 출구로 나갔어요..
 
출구는 두세명이 지나갈 정도의 넓이에 길게 뻗은 길이더라구요..
 
근데 꿈이라 그런지 출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좀비가 얼마 없는거에요~
 
그 두세놈 오다가 죽이고 나면 또 두세놈 오고..
 
아, 그리고 출구로 나가면서 제가 선두에 섰어요. 일행은 제 뒤에 있면서 같이 좀비 죽여주고..
 
그리고 한참을 가니 좀비는 안나오고 길 끝에 밝게 빛이 나더니..
 
그 길을 죽~ 들어가보니.....그러고 깼네요.
 
어렸을 때 귀신 꿈 꾸고서 이렇게 생생한 꿈은 오랜만인데다가...
 
그냥 꿈 내용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써 봤어요~ㅎㅎ
 
 
근데 당치도 않게 좀비 꿈이라니...
 
피가 범벅이 된건 좋은거라고 알고 있는데...글고 뭔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그런 꿈인건가...
 
인터넷 찾아보니 좀비꿈은 해몽도 별로 없는거 같던데..
 
 
미스터리인건 좀비꿈 해몽이 없어서 미스터리..
 
게시판 한참 고민해서 고민게시판으로 갈뻔..ㅠㅋ
 
음.. 어떻게 끝내지... 꿈에서도 ASKY...목숨이 중요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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