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슘 ( 리터당 7만6천 베크릴 검출 = 방출한도의 500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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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론튬 ( 리터당 500만 베크릴 검출 = 방출한도의 16만배 )
후쿠시마 원전서 기준치 16만배 방사능 검출 뒤늦게 발표
<뉴스1> 입력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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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 호안 부근 관측용 우물에서 지난해 7월 5일 채취한 물을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이 리터당 500만 베크렐(Bq) 검출됐다고 뒤늦게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국가방출기준의 16만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그간 원전 내 지하수에서 검출된 수치 가운데 최고 기록이었던
ℓ 당 5100Bq의 약 1000배에 달한다.
그러나 도쿄전력은 지난 반년간이나 "측정 결과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스트론튬 단독 농도를 공개하지 않는 등
이를 은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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