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12월 2일 새차 인수받고 1월 9일 사고가 났습니다.
뒤에서 추돌로 100%죠. 
사고내신분이 사람이 좋으셔서 렌트도 안하고 그냥 통근치료 받으려고 했는데... 하는 짓이 뭐같아서-병원 진통제 떨어지니까 몸이 많이 안좋더군요. 그래서 입원했습니다.

6일간 입원하고 현재 동네 한의원 다니는 중이죠.
근데 사고난 다음날 전화와서는 30~40만원에 합의보자라고 하더군요. 그것밖에 책정 안된다고 해서...
그래서 홧김에 "입원이라도 하란 말입니까?" 하니까 "그러시던지요" <-- 하더군요. ㅋㅋ 
게다가 ㅋㅋ 차맡기고 병원가고 했던 택시비가 3만원이 넘는데 교통비 렌트 안해서 3만원 지급 됐구요 ㅋㅋ <-- 이부분은 제가 잘못인정! SUV는 하루 15만원 렌트비 인정된다더군요. 쏘알인데;;

어쨋거나 1월 16일에 퇴원하고 회사에 있으니 17일에 전화와서 월요일 병원으로 가보니 퇴원해서 못만났다고 하더군요.
전화하고 오던가... 나도 일하는 사람이데... 열받아서 치료 제대로 다 받을꺼니 전화하지 말랬죠.
ㅋㅋㅋ

근데 그게 지금까지도 전화가 안오네요. 합의하자고요... 이거 어째뿟까요??
진단은 3주났습니다. 합의는 얼마에 보는게 좋을까요?
제가 사무직이지만 일당으로 계산하면 대충 15만원정도 되는데 사고나서 입원한주 토요일 금요일 공사 지원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못나갔죠. 특근 계산하면 그것만 60만원입니다;;

(교통사고 나서 목만 세번째라 잘 안나아요;; 첫번째가 큰사고여서 흉골 골절로 1달 20일 입원했었구요. 그때 목 다쳤고 그후 이번이 세번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