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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션 다 끝내고 놀다 ㅇㅂ충 관광시킨 썰
게시물ID : gta5_2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토파비
추천 : 6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0 21:37:21

습격이었나
기본 임무였나 기억이안나는
8시간에걸친 빡겜과 인터넷쇼핑을 마친 후
고단한 몸을 뒤로하고 방탄복이나 채우고 잘겸
공개세션에서 놀고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타고 (오토바이성애자임) 아뮤네이션으로
가는도중 갑자기 저격맞고 사망!

놀란 마음을 뒤로한채 아이딜 확인하고나서 보이는
ILBE 라고 써있는 조직이름을 발견!

 씁씁후후 심호흡을 한 뒤
아뮤네이션을 들러 방탄복과 탄약, 마트를들러 스낵을 가득 채운 후 패시브모드를 해제하고 그자식이 있는곳으로
찾아갔습니다. 

도착하고 맵을보니 벌레도 아뮤네이션에 들어가있길래
시민차 3대를 뺏어 입구를 봉쇄 했습니다.
점착폭탄으로 찹찹찹 부비트랩 설치 후

멀찌감치 떨어져 혹시 안죽을수도있으니
아메리칸 스나이퍼로 빙의 후 대기모드에 돌입!

3분정도 후 벌레가 나옴ㅋ 입구 막혀있는거에 당황했는지 보이스챗으로 어 뭐야 하는데
목소리부터가 상병X스멜..

이때다싶어 폭파!!!!

아 뭐야 씨x 하며 벌레는 타닥타닥 타들어가는걸 확인 후
뒤에 준비해놓은 바이크를 타고 도망도망ㅋㅋㅋㅋㅋ

죽은 뒤 제가 한짓을 알게된 벌레는 부들부들하며
제 위치로 미친듯 쫓아오더군요

일부러 고도 높은 빌딩에서 대기 후
오는 족족 스나로 죽여버림

채팅으로 패드립과 각종 욕설 보이스챗으로도 욕을하기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지않고
절지동물이라 컨트롤하기 힘드냐,
게임 이해도가 낮으니 가서 레스터랑 튜토리얼좀 하고와라, 네 다음 1킬5데스 등으로 응수 해줬습니다.

하다하다 안풀리니 벌레가 포기하고
차타고 뒤돌아가기 시작
저도 안쫓는척 가만히 있다가
어느정도 거리 차이났을때
등산+바이크로 앞질러서 점착폭탄 하나 툭 던진 뒤
지나가면서 c 눌러서 뒤 확인하고 터트림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살면서 절대 못잊을 장면 하나 만들고 온라인 끄고 자러갔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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