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방사능 공포의 진실 1편
방송일: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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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격! 이바라키 호수의 토양 오염 실태!
후쿠시마에서 160km 떨어진 이바라키 현.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가스미가우라 호수는
인근 주민 백만 명의 식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원천이다. 수많은 강의 지류들은 호수로 흘러들고,
이는 다시 도쿄만으로 흘러나간다. 그런데 이 호수와 강의 토양이 심하게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본 시민단체의 제보 하나! 제작팀이 제보자와 함께 호수 인근 지류 바닥의 토양을 재취해 검사해본 결과,
최고 12,000베크렐의 방사능 세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방사능 관리 기준치인 100베크렐보다
120배가 높은 수치. 과연 이대로 안전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