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네이버에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검색하면 노란색 책이 나옵니다.

임신 바이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가족 중에 누군가 임신을 한다면 저는 가장 먼저 이 책을 선물할 것 같아요.

오 축하드려요

튼살크림... 필수요~!

축하드려요!
저는 임신했을 때 남편이 가능한 날이면 차로 출퇴근 시켜줬는데 그게 그렇게 고맙고 좋았어요. 만삭이라도 버스에서 양보 잘 안해주거든요.
몸에 좋은 거 잘 먹여주시고, 힘 많이 들어가거나 서서하는 집안 일도 웬만하면 좀 해주세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임신하면 몸이 자기 몸 같지 않거든요. 전 엄청 건강한 편이었는데도 감기 몸살 걸린 것처럼 몸 움직이는 게 어려웠어요.

입덧캔디요

체력이요!! 애 태어나면 제일 중요한게 부모 체력입니다. 진짜 몸이 힘듭니다!

태명은 앞에 된소리가 나고 뒤에 이, 리, 이렇게 끝나는게 좋다고 병원에서 들었어요. 뭐 꽁이, 똘이, 뚱이 이런 느낌이요. 첫자가 된소리로 되어야 태아가 잘 알아듣는댔나? 태아에게 호명 반응이 좋댔나? 암튼 그랬어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다큐를 같이 보는게 유대감도 형성되고 좋았어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