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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CCTV 얘기만 나오면 혈안이 되는지
게시물ID : baby_25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심의힘
추천 : 4
조회수 : 14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8/08 13:57:48
저만 몰랐나요? 전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어린이집은 cctv의무화이지만 
유치원은 의무화가 아니더라구요 ㅠㅠ

인권침해이다, 교권이 무너진다는 이유로
 유치원교사 단체 반대가 심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이 그렇게 나서서 반대운동 할 지는 몰랐네요 .... 

cctv있는 백화점이나 마트는 어떻게 다니시는지 ㅠ
버스에도.. 기사 폭행 막으려고 설치하잖아요.

아이들 급식에 모기기피제 넣은 것도, 발레 교실에서 6살 여아 숨진 것도 국공립유치원인데.. 

선생님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게 아니라 
어디든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거니까 안전하게 지키려면 필요한 거잖아요.
누구든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해요   

cctv는 안전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고
억울한 오해를 받는 교사를 지키는 눈이 될수있어요.

 안타까워서 공유해요.
           
오늘 마감이라 하더라구요. 

 많은 동의 부탁드립니다 ㅠㅠ

http://kcapa.kr/board/read.php?table=1010&number=873&page=1&sel=&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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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16:20:34추천 2
보육교사로 근무했었는데 사실 특별하게 정말 학대를 하는게 아니라면 씨씨팁 아래서도 생각보다 자유로워요 익숙해지면 있는지도 까먹고 근무하기도 하구요 다만 씨씨티비의 존재는 허구한날 보여달라는 부모에(원장도 영리사업이 아니라곤 할 수 없기땨문에 법적 절차가 크게 보호막이 되어주지 못함) 원장의 교사감시 도구가 되기도 하고 사각지대도 존재하기도 하죠 뭐 결국 장단점이 있다는 이야기. 씨씨티비 열람 절차만 명확하게 지켜진다면 인권침해는 사실 크지 않을것 같은데 악용하는 부모와 원장이 생각보다 많다는건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유치원은 교육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속이라 복지적 목적에서 어린이집이 우선 의무화가 된것이 아닐까 개인적인 합리화를 하는데 사실 복지적 목적이라면 아이들이 있는곳은 당연할 것이지만 장애인시설이나 요양기관 등 의사표현에 어려움이 있거나 특별한 안전상의 케어가 필요한 인간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똑같이 씨씨티비의 역할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라한 부분도 함께 힘을 실어주셨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댓글 0개 ▲
2021-08-08 16:49:04추천 0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유치원 뿐만 아니라 위에 님도 언급하신 안전상에 케어가 필요한 모든 직군 직종 작업장소에 대해 필요합니다.
이런것도 같이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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