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필4에서 팀에 도움 안되는 장거리 똥싸개였습니다... -_-;;
그래도 락온은 꽤 잘 했습니........
락온하는데 누군가 제블린 같은거 쏴주면 계속 락온해 줍니다
총알 한방 안 쏘고 락온만 해서 적 장비를 다 격파해 손쉽게 이긴적도 꽤 됩니다 ㅋㅋㅋ
배필1에선
마티니-헨리 뽕에 취해서 돌격스나가 되었죠.
요즘엔 리엔필드 인펜트리를 자주 씁니다.
게베어 M95도 괜찮게 쓰고 있긴 한데 장전모션이 리엔필드가 더 멋져서 ㅋㅋㅋ
C 지역에서 전투가 교착되더니... C지역을 뺏기고 점점 밀리기 시작하는겁니다 ㄷㄷㄷ
점수가 역전 되어 버렸고...
집과 집사이를 정신없이 쏘다니며 다니다가...
정신차리고 맵을 크게 봤습니다.
상대방 라이트탱크가 사막지역에서 포격 지원을 하고 있어서 C 지역을 뺏겼고
적 보병들 중심에는 해비탱크가 버티고 있어서
우리편은 그 이상 앞으로 나가기 빡센듯 했습니다 ㄷㄷㄷ
우리편 땡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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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구석 건물 사이에서 빼꼼샷을 하며 장거리 포격 중 -_-;;
야이......히발바바러23ㅂ4더ㅑㄹ맫ㄱ;루마
전선이 교착된걸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게 땡크인데
그거 가지고 장거리 포격하는 플레이가 제일 진짜 협오스럽습니다.
장거리 똥싸개 시절....
있는듯 없는듯 했던 존재감으로 -_-
수에즈맵 철길을 따라
뒤치기를 감행 지속적으로 후방교란을 해주었고
C 지역을 회복한 후 다시 재역전에 성공하여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때까지 울편 땡크.... 35킬 0 데스
킬딸쟁이 생키 ........
가만 생각해 보니...
장거리 포격을 하는 탱크와 야포트럭들이 꽤 많이 보였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ㅂㄷㅂㄷ
장비가 더더욱 중요해진 배필1인데 그딴식으로
혼자서만 킬딸 칠려면 제발 안 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