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불꽃놀이 해보고 싶데서 불꽃놀이 세트를 사고 불멍세트도 사고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애들하고 놀아준다. 라고 생각을 할땐 어느정도 놀아주다가 와이프한테 넘기고 좀 쉬어야지 생각을 했었는데요.
나도 같이 놀아볼까? 생각하니 놀아주다가 쉬어야지가 아니라 재밌네...다음엔 이 친구랑 뭐해보지? 생각하게 되네요. 애들이 하는 놀이들이 사실 꽤 재밌게 했던 놀이들인데 놀아준다 라고 생각할땐 약간 일의 연속인거 같고 좀 힘들고 그랬는데 나도 같이 놀아야지~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확 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