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거의 대부분의 것이 부모의 영향이 정말 큽니다. 키 큰 부모에서 키 큰 아이가 있죠. 반대의 경우도 그렇고요.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정말 말 그대로 예외고요. 아버님 어머님 키가 작은 편이 아닌데, 애 키가 너무 작다면 성장클리닉 가보세요. 아버님 어머님도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때 많이 컸다면 좀 더 기다려보세요.
큰 키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머릿 속으로) 생각합니다. 그걸 아이가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머리로 알면서도 참 쉽지가 않네요.
저 아는 분이 키 크는 약도 먹여보곤 했는데 잘 안커서 유명한? 한의원에 델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3개월치인가? 지어 먹었는데.. 한의사가 약 먹으면서 매일 줄넘기 100개씩 무조건 하라고 해서 그대로 했더니 쭉쭉 컷다고 하드라고요. 물론 아이들마다 다를 수 있어 이것 저것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줄넘기 100개씩 1주일 동안 하면 5천원 줄게.. 이런식으로 꼬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