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만3살 입니다.
어린이집 입소대기 걸어두고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 고민이,
아이가 또래와 만나서 놀기도 해야하고, 집 말고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기를 바라는데
코로나걱정으로 어린이집 보내는게 맞는건가 고민이 됩니다.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건강도 지켜주고 싶고..
어린이집 순서가 이제 대기1번이라 고민이 더 크네요..
저는 지금 육휴중이고, 육휴 종료되면 퇴사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 안보낸다면 제가 집에서 케어도 가능하고, 둘째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머 태어난건 아니니 힘에부칠건 없는데요,
가뜩이나 좁은 집안에서 한정된 놀이, 한정된 장난감만 갖고 놀고, 문화센터도 코로나땜에 줄줄이 취소되고 그러니까
아이발달이 넘 걱정됩니다.
제가 좀 더 집에서 케어해 볼까요?
아님... 지금부터라도 또래들이랑 어울리는 경험을 가지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경험자분들 의견 남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