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봐주시겠어요..?
드럼을 사주려고…하는데 ㅋㅋㅋㅋㅋ
조카님께서 이제 태어나신지 만 4세에요..
한국식으론 5세…
인생 4년차…
어린이집이 고달프신지
부쩍 짜증도 내시고 엄빠의 인내심을
시험하실 시기이기에 짜증을 푸실거면
여기다 풀어주십사 하고 봐두었던 드럼을 사려고용…..
형부가 방음의 장인이라…..
방음만 부탁하려구요………..
짜증도 잘내시는 듯 하여…성격이 원만하게
합의를 마치길 고대하며 드럼을 사드리려고 합니다
이거 컨펌 받으려고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내가 써서 찢어지는거 아니냐”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아 여자아이에요 ㅋㅋㅋ 우리집 아씨요..
전 아씨 태어날때부터 몸종이어서요…
이모 멱살도 잡은 애임…
그래서 타악기를 혹시 산집 계신가요..
어떤가요 효과….
(작년엔 공구셋트를 드렸는데
동봉된 드릴을 잘 쓰시나 간혹 이모 머리를
해주겠다고 드릴로 제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