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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5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구리(1037)★
추천 : 3
조회수 : 17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11/10 23:16:04
오늘 점심먹고 정리하고, 아기 노는데 넘 피곤하길래
옆에 소파에 누워서 눈좀 감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부시럭 거리는게, 옆에 와서 살펴보는것 같더니
잠시 후에 이러더라구요.
“엄마 허리아프니까 이거 하고있어”
응????? 하고 일어나 보니,
쿠션을 하나 안고와선 제 머리맡에 앉아있네요ㅜㅜ
26개월간의 피로가 저만치 멀어진 느낌!!?
한 3달은 힘내서 애기볼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딴소리지만
제가 허리아파서 도수치료 받으러 한동안 다녔더니
“엄마 허리 아파서 안으면 안돼” 이런 얘기도 하더라구요..
애앞에서 아프단 소리 조심해야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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