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로 생각합니다.
3개월전, 대학병원 진료가 있어서 출근을 안했는데
아이도 유치원안간다고 떼쓰고 있었죠.
겨우 겨우, 설득해서 보내려고 하는데, 아이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자기 유치원 보내고
" 엄마, 아빠 카페가서 둘이 커피마시려고 그러지 " 라고 얘기하는데
기가 차서 말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