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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5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쏘맥리에
추천 : 13
조회수 : 224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23/02/18 01:07:48
9살 아들... 진짜
외모는 그렇다 치겠는데
왜 성격마저 똑같은지...
그래 성격이야 그렇다 치는데
먹는거 마저 괴랄한게
어쩜 그리 똑같은지..
초딩때 뭘 섞어 마시는걸 좋아햇고
소맥 말고는 이젠 안 마시는데
왜...요구르트랑 사이다는 어디서
찾아낸 조합이니...
샌드위치 좋아했다만
빵 사이에 누텔아에 뿌셔뿌셔는
이게 가능한 조합이니?
아빠가 초딩때 괴랄한 이상한 음식
만들엇던걸 좋아하긴 했지만
그걸 왜 따라하니....
진짜.... 내 아버지가
'넌 너랑 똑같은 아들 낳아서 고생해라'
라는 그 말이 농담이 아니라
매일 교회 절 다니고
뒷마당 가서 물 떠놓고 기도 하셧나 보다...
내가 날 키우는거 같다...
그리고 잔머리 좀 그만 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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