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에서 상식이 무너졌다
나는 버블 붕괴의 먹구름이 자욱했던 1991년에 태어난 "잃어버린 세대"이다.
나이는 26세, 부모는 오사카의 베드타운에서 나름 큰 중고차 딜러를 운영하고 있었고,
어린시절은 부자였지만, 지금은 몰락했다.
(중략)
그렇게 1년 정도 웹 매체에서 기사를 쓰기 시작했고, 주로 비디오 게임과 소설에대해 쓰지만,
주문이 들어오면 무엇이든 쓴다.
그 덕분에, 어느 미디어의 요청으로 중국에의 취재를 감행했다.
취재의 목적은 중국의 가상 현실 시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 취재 도중 이제까지의 자신의 상식이 흔들리게 되었다.
초 거대 IT 기업 텐센트가 있는 심천, 일본에서 말하면 도요타가 있는 아이치현 같은 이미지일까.
홍콩에서 들어올 때부터 상상하고 있었던 공산주의적 분위기는, 중심에 갈수록 점점 희미해져갔다.
지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이것이 "고도성장"인가..
하늘을 찌를 듯한 고층 빌딩이 곳곳에 늘어서 있고, 그 중 일부는 건설중이다.
"화챵페이"라는 이름의 중심지는 전자상가이지만, 요도바시 카메라의 15개분 정도의 넓이에 제조 업체의 직영점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도매상이 끊임없이 이어져있다.
거리 곳곳에 있는 자전거는 스마트폰의 QR코드로 결제해서 언제 어디서나 타고 다닐 수 있고, 어디서나 편도로 이동할 수 있다. "MOBIKE"라는 세계 최대 점유율의 자전거 서비스이다.
쇼핑몰에는 코코넛 열매가 많이 채워진 자판기가 있고, 메신저 앱 "위챗" 에서 전자 결제를 끝마치면, 기계 속에서 코코넛에 빨대를 꽂은 상태로 나온다.
이 압도적인 심천의 도시 속에서 "우리들은 이제 고도성장기가 끝난 상태에서 이런 것들을 더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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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XQlaO2ZU
싫으면 때려쳐라
그것 뿐이다.
ID : 1rG83lpJ
중국 님의 도시를 본 일본 토인 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칭
심천
무한
베이징
난징
상하이
텐진
광저우
항저우
ID : 3Ep65Gxe
갈라 K
PC
ADSL
FAX
ID : 1rG83lp
지방 도시도 굉장해서 웃음만....
창사
심양
청도
시안
란저우
석가장
ID : 1rG83lpJ
한편 일본은...
수도
지방 도시
응 슬럼가 아닐까?
ID : 1rG83lpJ
중국님의 시골
잽의 시골
ID : 1rG83lpJ
심천의 이웃 도시
광저우시
미국을 넘어서서 웃음만 ㅋㅋㅋ
ID : BHYG3toV
국내의 모 대기업 SI에 중국인 한국인이 넘쳐 흐르고
경제의 승자라면 남의 나라에 돈 벌러 오지마
머리수만 많은거지, 자신들만의 비지니스를 만들어내는 머리가 없어
이런 놈들에게 완패라니 진짜 아니지
>>ID : 9b9vg + bl
적극적으로 해외에 일하러 나가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중국인이나 한국인은 다양한 동기를 가지고 해외에 취업하러 가는거야
일본인은 해외에 취업하러 가는 기합있는 젊은이가 적다
>>ID : FIhyrFeD
이 20대의 대표를 자처하는 놈도 중국에서 일하면 좋을텐데
ID : vI3eNk2G
이런 나라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 놈들 중 진짜 나가는 놈은 없지
ID : g3Z2oy
지금은 상하이에서 심천 사이가 기세가 있지
중국의 발전상은 직접 가서 보지 않으면 느낌이 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ID : qM7Bp4Wd
중국은 수천년 간 일본의 문화, 제도의 종주국 같은 나라였으니
완패가 아니라, 원래의 상하 관계로 돌아온거야
그리고 원래 중국은 거대한 국가였으니,
앞으로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은 당연
일본은 중국에 이기려고 하지 말고,
얼마나 친해져서 윈윈관계가 될지를 고민해야
그것이 본래 일본의 자세
일본어도 중국으로부터의 선물이잖아
ID : 28HxwUEf
1인당 명목 GDP
일본 22 위 38,882US 달러.
대만 36 위 22,497US 달러.
중국 74 위 8,123US 달러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근데, 대만에 지고있는 중국 어디가 굉장한거냐 wwwwwwwwwwwwwwwwwwww
ID : 8gR1zIVn
아저씨 우익 대 발광 www
ID : BHYG3toV
승부는 솔직히 져도 좋잖아
그것보다 국내 생활의 향상이 더 의미가 있다
뭐, 일단 중국, 한국 놈들은 자기 중심적인 시끄러운 놈들이고
함께 일을 하면 고통받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ID : VggMNkZ8
빨리 꺼져
일본에 다시는 오지 마라!
꺼져라!
ID : J4FRb6qW
캐나다 구스같은거 입고 있는거야 중국인은
쪽바리는 유니클로나 시마무라 같은 것 입고
ID : Ge0AHa0q
잃어버린 세대들
A씨 승자(일본 기업 정규직) ->10년 후 ->외자 산하 정규직 OR 희망 퇴직 정리해고
B씨 중간조(일본 기업 비정규직)->10년후->일본 기업 비정규
C씨 패자(리먼쇼크로 비정규직 삭감, 중국 이주) ->10년 후 ->중국 기업 정규직으로 승진
ID : Ge0AHa0q
집에서 안 나오는 것이 일본의 40대
이미 중국에게 못이기는데
ID : U14Co34X
중국의 버블이 터질거라는 얘기는 어디갔어?
ID : hDxswKHM
심천은 매우 큰 테마파크 같은 것이기 때문에
여기만 보고 중국을 깨달았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바보인
조금만 더 내륙으로 들어가보면 19세기의 생활을 하는 농촌이 많다
>>ID : 8IeA8 + 3F
반대로 말하면 아직도 성장할 여지가 많은거구나
ID : 0b4s8xTE
심천 수준으로 중국 전체를 말하면 안된다. 하지만, 심천 수준의 도시가 일본에 전무하다는 것도 사실
>>ID : hDxswKHM
그렇게 말하지만, 일본 전역이 심천 같았던 때가 있었던거야
어디를 가도 초 하이테크 국가
그것이 일본이었는데
ID : OGmQt2Al
초고층빌딩이 2,3일만에 계속 생기는 중국
ID : K24OKFbO
거기 살고 있는 중국인이 토인인 것만으로 이미 끝난 문제
시나춍은 싫어하는 일본에 오지 마세요 ㅋ
ID : NiegrL6C
이것이 현실, 도쿄대 클라스의 대학이 중국에는 7개나
중국 대학은 대 약진, 멈추지 않는 도쿄대의 몰락 세계 대학 순위 46 위
일본에서 톱 200 대학에 들어간 것은 도쿄 대학과 교토 대학의 2 개뿐입니다. 아시아 대학을 보면 어떻게 중국이 실력을 향상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본 2 개 (전년 2 개)
홍콩 5 개 (5 개)
중국 7 개 (4 개)
한국 4 개 (4 개)
싱가포르 2 개 (2 개)
대만 1 개 (1 개)
ID : VeXu3K6x
바보야?
엔화 약세로 중국 주인님게 갖다 바치는 것이 아베노믹스야 ㅋㅋ
왜 새삼스레 ㅋ
ID : 1xTfq1DE
심천과 상하이를 미디어에서 적극적으로 보여주면, 젊은이들이 다 이주할지도,,
일본 자체가 지방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
ID : 1xTfq1DE
대학에서도 중국인 유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지
솔직히 역전된 것은 아저씨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해
원래 중국쪽이 위였던 것인만큼
ID : KkUS0 / Jj
중화사상에 젖은 26세 중국인의 주장이냐?
ID : tDFX0ZjI
우익이 이를 갈며 분해하고 있어
ID : UUTJgw9o
중국인은 도둑질과 카피로 살찐 놈들일 뿐
ID : 4YNWUXl
구글 맵, gmail, FB, 트위터, line을 제대로 사용할 수없는 비 법치 독재 국가
ID : 4TqqA03x
소국 일본과 한국은 국제 경쟁력이 없었으면 이미 몰락했겠지
ID : 4TqqA03x
우익은 현실 도피의 달인
ID : BJJHvCqG
잽은 이제 현실을 볼 필요가 있다
ID : hd1f0f0 /
베이징과 상하이는 모르겠고 심천만큼은 가보고 싶다
자동차와 자전거가 대부분 전기라고 들었어요
>>ID : 4TqqA03x
저번달까지 나는 심천에 살았었어
버스는 모두 전기
공유 자전거
전체 스크린 도어 장착된 고급 지하철
도시 중심가
어딜 봐도 타워 크레인
>>ID : hd1f0f0 /
부럽다. 정말 도회지 같네요. EV효과 때문인지 첫번째 사진은 하늘이 이뻐요
>>ID : vCnQ / E7R
대단하구나,
이 기사는 작가의 능력 부족으로 와닿지 않지만
완패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는게 함정
>>ID : 3SPT6tQj
이거 진짜야?(떨림)
ID : uiRtr + U2
일본의 경우는 아이러니하게도 플라자 합의 이후 엔고로 유럽 미국 선진국과 비슷해졌지만,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위안화를 지키고 있는 중국의 GDP를 볼려면 PPP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1.6만 달러 정도이므로, 이미 일본의 80년대 중반이나 한국의 90년대 후반에 필적하는구나
ID : 4TqqA03x
연안도시들은 스모그 심하지 않고 푸른 하늘이야
다음날 갑자기 스모그가 오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 엄청 깨끗하고 일본에 와있는 느낌이 든다
정말 살고 싶은 곳
까르푸도 있고 서양인도 많이 산다
심천이라면 일본에서 홍콩까지 LCC로 편도 수천엔에 부담없이 올 수 있어
ID : 4Y1t7xy7
일부로 자국의 통화 가치 하락시키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변 국가도 있는데
ID : 4TqqA03x
필사적으로 흠집내고 구질구질하게 말하는 일본의 우익 아저씨와
문제가 있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는 중국인
어느쪽이 제대로 된지는 초등학생도 알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