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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는게 이젠 별로 재미 없음.
게시물ID : baby_25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쏘맥리에
추천 : 13
조회수 : 234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3/03/04 23:27:48

이라고 어그로 만땅 떙기로

 

죄송합니다.

 

 

블라인드에 비슷한 제목으로 올라왔고

 

비슷한 기분을 느낄때쯤에

 

최대 추천 댓글

 

'우리 부모님도 나를 이렇게 키웟구나 하고 나도 키우고 있음'

 

 

이 글을 보고

 

아.......................... 난 지난 과거를 참회하고 있구나.

 

그간 내 업보를 돌려 받고 있구나..

 

 

오늘 자전거 타는거 가르치고 있었는데

 

와 뭔놈의 아빠 핑계만 소설책 한권을 써 대는지....

 

짜증나서 쉬고 있는데 

 

아................

 

....써글....

 

ㅅㅂ.......

 

나도 그랫네...

 

맨날 엄마 아빠 탓......

 

내가 안해 놓고... 내가 실수해놓고... 내가 망쳐 놓고.......

 

대학생때는 내가 저장안해 놓고.......

 

.....................................

 

부모에게 죄 많은 사람은 결혼 하더라도 애는 낳지 말아라..

 

이자 쳐서 돌려 받더라...

 

근데 그게 복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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