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부가 다 키가 작아서 그런지
아이 키도 지금 초1인데
115 정도 밖에 키가 안자랐어요 ㅠ
어린이 집 다닐때도 키 작다고 놀림을 받아서 그런지
운동학원같은건 전혀 가기 싫어한답니다 ㅎㅎ
억지로 보낼려고 해도 돈만 날릴거같아서
지금은 집에서 키크는 점핑보드로 무선줄넘기 시키고 있는데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재밌게 운동하더라구요
뭐든지 억지로 시키면 안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학원 보내는 것도 애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선데
내 걱정 때문에 아이한테 스트레스 주는것도 못할짓이더라구요~
집에서 운동할때 옆에서 같이 놀다보니깐
사이도 좀 더 가까워 진거 같아서
기분좋은 요즘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