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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아빠가 술먹고 들와서 자고 있는 저희 형제에게 막 부비부비 하고 막 귀엽다고 할때마다 너무 짜증나서
'난 술먹고 절대 내 자식 귀찮게 안해야지'
라고 백번넘게 다짐했는데..
제가 커서 아들낳고 하니까...
자고 있는 모습이 넘귀여서 술먹고 들오면 못참고 막 부비부비하고 아귀여워~사랑스러워 죽겠어~하고 막 괴롭히게 되요ㅜㅜ
이제 21개월 밖에 안된 어린 아가인데ㅜ
출처 | 미안해 해율아 아빠가 널 너무 사랑해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