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애키우면서 별 사람 다 만나요. 너무 속상해서 글 남겨요 ㅠ
게시물ID : baby_25540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꺄륵몽몽이 ★
추천 : 4
조회수 : 264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23/08/22 20:32:16
옆집 여자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이 여자, 저번에도 저랑 마주친적이 있었는데.. 그 때 얘기를 먼저 하자면 일단 저희 애기는 4살이고요.. 주말에.. 아기 데리고 산에 데려가본 적이 없어서 살짝 올라갔다 와 보려고 짐을 이것저것 챙겨서 나가려는데 나가는 김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려고 같이 들고 나가려는데 짐이 많다 보니까 애 먼저 내보내고 엘리베이터 눌러라 엄마 나갈게 이랬는데 애가 갑자기 뭐가 겁났었는지, 혼자 복도에 있어본적이 없어서 그랬는지 엄마 같이 나와야 한다고 울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알겠다고 달래면서 얼른 나가서 애 진정 시키고 1층에 재활용 버리고 가려는데 뭘 두고 온게 생각나서 다시 올라갔어요. 잠깐 가져오면 되는 거라서 또 아이보고 기다리라고 엄마 금방 가져올게~ 이러니까 또 기겁을 하고 싫다고 소리를 질러서 저도 놀래가지고 알았다고 같이 가자~ 했는데 옆집이 문을 딱 열더라구요. 정말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여자가 조용히 좀 하라고 시끄럽다고 버럭 하더라구요. 바로 죄송하다고 하긴 했는데, 애가 계속 울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울자마자 제가 제지시켜서 바로 멈췄는데 저렇게 버럭할 일인가? 싶긴했지만.. 그래도 저희애가 소리질렀던 것은 맞고 그래서 그냥 저도 더 별말은 안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오늘 저는 또 양손이 짐이 한가득이었고 사실 화장실도 급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여자한명이 같이 타더라구요. 처음에는 얼굴을 못 알아봤는데 저희집이랑 같은 층을 누르길래 그 때 그 여자구나..생각을 하니 화장실 급했던 것도 참아지더라구요; 1층에 남자한분 타셨는데 그 이후로 저희 아이가 엘리베이터 숫자를 읽기 시작했어요. 애가 소리를 버럭버럭 지른 것도 아니고 울며 떼를 쓴 것도 아니었어요. 근데 저도 그 여자가 전에 뭐라고 하기도 했고 해서 아이한테 조용히 하라고 쉿 쉿 했지요. 남자분이 내리니까 그 여자가 "애가 이러면 좀 조용히 시키세요"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애한테 조용히 하라고 쉿 얘기 하지 않았냐 "그리고 4살이" 까지 말했는데 "애가 그러면 말을 들어요?" 이러는 거에요. 순간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럼 애 입을 틀어 막아요?"하고 대들었죠. 그러는 사이 도착을 했고 내리는데 아이씨 거리면서 내리더라구요. 아니, 어쩌라는건지.. 제 아이는 밖에서는 울어서도 안되고 말을 해도 안되는걸까요?? 그 여자는 애를 하나도 안울리면서 키울 수 있고 자기마음대로 조종 가능해서 말하지말아라하면 애가 말을 안하게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는건가봐요. 너무 속상해서 눈물까지 다 나요 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2023-08-22 20:40:10 추천 6
그 여자분이 경우 없는거 맞아요. 무시하세요. 그리고 엘베 탈때 애를 절대 떨어져 있게 하지마세요. 그 나이때 혼자 있는거 위험하고 무서워요. 밖에 있으시면 그게 아파트 건물 안이라도 꼭 애기랑 같이 있으세요.
2023-08-22 22:31:35 추천 1
네, 저도 애가 그럴 줄 몰랐어서 깜짝 놀라서 그 이후엔 항상 같이 있긴해요. ㅠ
2023-08-22 21:18:38 추천 3
이 정도 잠깐 애 우는소리도 듣기 싫으면 혼자 멀리멀리 나가서 사시는건 어떨까요?ㅎ 제 성격같아선 이렇게 쏴붙이고 싶네요...ㅋ 걍 애를 위해서 참습니다
2023-08-22 22:32:05 추천 1
저도 다음번엔 더 심하게 쏘아볼까봐요..ㅠ ㅎㅎ
2023-08-22 21:37:45 추천 2
아니 그럼 쉿 조용해야지 안하고 뭐 뚜두러패? 진짜웃겨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라도 머라머라 할수 있는건데 매번 그럴것 아니면 걍 만만하게 본건가!? 핳 진짜 담부턴 밖에 나가실때 아이 안볼때는 눈에 힘 빡주고 특히 그여자보면 째려보세요 ㅡㅡ 진짜 못댓어 애한테 머라그르믄 애보다 어른이 더 시끄럽네요! 하고 무시해버려욧!!
2023-08-22 21:38:44 추천 2
아잌 신경질나!! 담에 제가 같이 타면 편들어드릴께요!!
2023-08-22 22:34:02 추천 1
그러니까요 ㅠ 뭘 더 어쩌라는건지;; 제 양손에 짐도 한가득이었거든요. 아이를 붙잡고 뭐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그 여자가 뭐라하기 전에 아이보고 조용히하라고 했는데.. 뭘더 어떻게하라고!! 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해요.
2023-08-22 21:49:18 추천 3
으 생각만 해도 화가 나네요. 그럼데 4살이면 아직 혼자 기다리라 하기엔 어린 나이 같습니다용~ 급해도 꼭 데리고 들어가셔요.
2023-08-22 22:36:09 추천 1
네, 문 닫은 상황도 아니었고 문 말발굽(?) 이런걸로 걸어놓은 상태였고 바로 현관 앞에 있는거 가지고 나올꺼라 그런거였는데 저도 애가 그렇게 울지 몰랐어요. 그 이후엔 항상 같이 있어요~
2023-08-24 23:43:10 추천 0
어휴. 잘 참으셨네요. 그렇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은 꼭 아이나 자신보다 약자한테만 그래요. 처음에 죄송하다 하더라도 두세번 이상하게 말하면 더크게 뭐라구요? 같이 대꾸하면 조용해지더라구요. 이상한 여자만나서 심란하시겠어요..
2023-08-24 23:44:09 추천 0
애있으니까 다음거 타세요 하고 내리라고 하고 싶네요 ㅋㅋ 님이 굉장히 순해 보이나봐요.
2023-08-30 08:38:41 추천 0
제가 그래보이나봐요; 어렸을 때 길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고.. 근데 제가 정색하고 화내기 시작하면 무섭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제가 평소 화내면서 다닐일은 없으니까요.ㅋㅋ;
2023-08-25 18:50:48 추천 0
애기가 아직 엄마 껌딱지네요ㅠㅠ 번거롭지만 차라리 재활용 쓰레기 드는걸 도와주라고 하는편이 낫겠어요
2023-08-30 08:40:44 추천 0
층수가 높아서 자주 버리기가 힘들어 많은양을 한꺼번에 버리다보니 아이한테 들고 있으라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어요. 보통은 재활용 쓰레기 버릴 때 아이데리고 안나가고 한명은 집에서 아기 보고 나머지 한명이 버리러 나가고 했어요
2023-08-28 00:02:50 추천 0
못돼 처먹었네요 진짜. 엄마가 진땀내면서 아기 저지하는거 옆에서 보면서도 그런거잖아요.. 이상한 사람 진짜 많아요ㅜ
2023-08-30 08:41:39 추천 0
그 다음부터는 애가 조금만 소리내도 누가 뭐라고하지는 않을까 철렁해요.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2023-09-02 17:59:13 추천 0
옆집여자 좀 성격에 문제있는거같아여 강약약강스타일에 도라이 인거같네요 참나
2023-09-05 18:05:51 추천 0
정신병 있는 사람인가보다.. 정상인이 아니구나.. 하셔요. 엘베에서 아이가 숫자 읽고 있으면 어이구~잘하네~칭찬하겠구만 별 이상한 인간 다보겠네
2024-05-24 15:23:12 추천 0
못돼 처먹는 년...그런 여자는 혼자서 쓸쓸하게 늙어갈 겁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