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내부무장창이 없어요. 그래요. 없어요. ㅠ_ㅠ 오래간 만에 봐서 이것 저것 모양 좀 뜯어봤는데... 피지컬은 좀 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애가 쌈질하면 힘 못쓸 것 같은 구성이더군요. ㅠ_ㅠ 3, 4, 5세대의 주요 개념들이 통일성없이 조합된 느낌적 느낌? 일단... 딱 봐도 문제가...

1. 바닥에 내부무장창 없음 ==>>> ㅠ_ㅠ 걍 F-16, 18이랑 뭐가 다른거에요?

2. Pod가 2개? ==>>> 90년대임? Pod 2개 쓰시게? 그럴 것 같으면 AESA가 핵심기술이란 말을 말아야;

3. OOO용 안테나의 배치

4. OOO용 OOOO/OOOO의 위치

 외부 형상만 봐서는 크게 4가지 정도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 뭐, 전문가님들께서 잘 하시겠죠. -_-; 저 같은 쪼랩이 떠든다고 어디 들으시겠... ㅋㅋㅋ.

 다음 사진은... 검은 독수리떼 3종 덮밥.

 다음 사진은... 검은 독수리떼 4종 덮밥.

요즘 1호 행사가 많아서 인지, 검은 독수리떼의 기동이 평소보다 정말 칼같아졌죠. 공사출신 3X기급 모 항공사 기장선배한테, 어우... 저렇게 칼같이 기동하는 것 정말 오래간만에 봐요~라고 했더니... -_- 야, 너 같으면 (합참)의장님께서 공군 조종사에 1호 행사인데 할랑할랑하게 하겠냐? 칼같이 모셔야지.

우리 완소 랩떡님 뜨심.

서운해하지 말라고 검은 독수리 단독샷 추가

아... 우리의 영원한 아이돌, 완소완소. 

구름껴서 완전 망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습도가 좀 있어서인지 Vapor shot이 잘 튀어나와서 좋았습니다.

소음 탓인지, FL150에 브로큰 걸린 날씨 탓인지... 아니면 비행 내내 계속된 조류퇴치 상황 탓인지... 기동제한이 어느 정도 걸린 모양입니다. 

2년 전에 보여줬던 미친 퍼포먼스는 안 보여주더라고요. 그래도... 저 붉게 달아오른 엔진과 엔진 배기열 속으로 들어가는 랩터 친구의 모습에 눙물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