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들 축구보내는데 이번에 새로 합류한 아이가 하나 있어요. (다 같은 학년이고 주1회하는 취미반)
앗 그런데, 아기들끼리 같은 조리원 신생아실 누워있던 사이네요.
옆동네 사셨네요. 그 엄마랑 되게 친하진 않았지만 느낌 좋은 사람이었거든요.
너무 반가웠어요! 괜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