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한살 된 아들과, 아들 친구들과 그 어머님들과 방학을 맞이하여 방방장을 갔다가 햄버거집을(Mc...) 갔어요.아이 햄버거를 키오스크로 주문하면서 '피클제외' 옵션으로 시켜줬습니다.친구들과 헤어지고 피클빼고 주문해준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덕분에 친구들 앞에서 뱉지 않았어 고마워. 하더라구요.어린이도 친구들 앞에서는 체면을 차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