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고백도 했는데, 출산 신고도 해야죠.
지난주 금요일에 셋째가 태어났어요. ㅎㅎ
주변분들이 농담으로 넷째는 언제 낳으실꺼냐고 묻는데, 수술이라 3째가 끝입니다. 하고 있어요. ㅎㅎ
뭔 아이가 깃털처럼 가벼운지.. 18키로 두명 들다 3키로 한명 드니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첫째는 이제 더 이상 동생 만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둘째는 인형놀이인줄 마냥 동생만 기다리고 있어요. 입원실 신생아실 보호자만 올 수 있어 생이별 중이라 더 그런듯해요.
셋째가 인터넷에 사진 올라가는 걸 원할지 몰라 얼굴을 가려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