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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냈더니 엄마아빠 밉다고 나 혼자 살거라길래
게시물ID : baby_25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차요정
추천 : 10
조회수 : 354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24/05/18 21:35:59
 제가 ‘어디서 혼자살게?’ 했더니 ‘여기 집에서’ 라네요?????

 엄마아빠는 다른데에서 살라는데 

 ㅋ
 
 ㅋㅋ

 꿈도 야무지다 이놈아.

 세상 무서워서 진짜 ㅋㅋ 요즘 5살 무섭네요
출처 안방 침대 차지하고 슬슬 야망을 드러내더니 이제 집을 통째로 탈취하려는 5살 꼬맹이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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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21:50:02추천 4
아유 ㅎㅎㅎ 고걸워째유. ㅋㅋ꼭안고 1초에뽀뽀 열번해줘야쥬 ㅎㅎㅎ
댓글 1개 ▲
2024-05-18 22:07:17추천 4
ㅜㅜ 지금 곱씹어보니 웃겨서 글쓰긴 했는디
아까는 어이없어서 벙찌더라구욬ㅋㅋㅋ
상처ㅜㅜ
2024-05-18 21:56:50추천 7
아버님 어머님 명의를 저한테 지금 변경해 주세요
댓글 3개 ▲
2024-05-18 22:08:35추천 7
딸아? 너는 알지 못하는 복잡한게 있는데
엄밀히 보면 이집은 우리집이 아니야. 주인이 따로있다구
2024-05-18 22:35:37추천 2
으엌ㅋㅋㅋㅋㅋㅋ 이거일지도!!!!
2024-05-19 10:33:05추천 0
딸 : 맞아요, 그 은행에서 모든 지분을 가져왔어요.
그러니 이 집에서 나가주셔야겠습니다.
2024-05-18 22:04:51추천 4
이제 더 이상의 까까는 없다고 강하게 나갑시다!!
댓글 2개 ▲
2024-05-18 22:09:59추천 1
너무 약아져서 이제 과자정도로는 꿈쩍고 안해요..
아.. 진짜 공부 많이 해야할것 같십니더
2024-05-18 22:43:34추천 2
비겁하게 까까로 ㅋㅋ
2024-05-19 00:07:54추천 6
아는 형님은 아이 어릴때부터 확실히 하던데,,

여기 아빠집이야. 아이집 아니야
댓글 2개 ▲
2024-05-19 00:31:34추천 5
제가 아까 그걸 엄청 시전하고 싶었거든요..
다음번에 저런소리 하면 진짜 저도 얘기해줄거예요ㅜㅜ
이집은 빌린건데 그돈은 아빠랑 엄마가 다 냈어.. 하고..
지나고 나니 뭔가 분하네요.. 뭐지 ㅋㅋㅋㅋ
2024-05-19 07:31:09추천 4
제가 예전에 조카들한테 써먹었던 방법인데요.
게임하게 핸드폰 달라고 떼쓰는 조카들에게
왜 내가 너희들에게 핸드폰을 줘야하는지
나를 설득해보라고 했더니
삼촌이니까 당연히 줘야 한다더군요.
그건 당연한 게 아니다.
나는 한달 동안 열심히 일해서 받은 월급으로
이 핸드폰을 사고 요금을 내고 있는데,
너희들은 왜 공짜로 게임을 하려고 하느냐
너희들도 나한테 대가를 지불하든가
다른 방법으로 나를 설득해봐라. 했더니
그 이후로 저한테 만큼은 무작정 떼를 쓰지 않더군요.
형이랑 형수는 애들한테 너무 어렵게 얘기했다고 뭐라고 하고…
그게 애들 5살, 7살 때 얘긴데,
대학생이 된 지금도 저한테 뭔가 바라는 게 있을 땐
저를 설득하기 위한 논리를 찾느라 눈알을 굴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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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02:36:40추천 4
큰놈이 고3 작은놈이 중1 아빠입니다. 아직도 이놈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제 머릿속은 그 시절이네요. 하루하루 다 기억 못하는 제가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한마디로.. 부럽습니다 ㅠㅠ
댓글 0개 ▲
2024-05-19 07:10:48추천 1
앗 울애도 똑같은소리 유치원때 했어요
댓글 0개 ▲
2024-05-19 08:25:09추천 0
그냥 알았다고하고
짐싸면서 이제 너혼자 밥챙겨먹고 세수도 혼자하고 일어나는것도 혼자하고 설거지도 혼자하고 혼자 못하는것들 하라고 엄마아빠는 이제 안돌아올거야 하면 됩니다
댓글 0개 ▲
2024-05-19 09:49:39추천 0
따님이 야무지시네요~~ ㅎㅎㅎ
댓글 0개 ▲
2024-05-19 10:00:59추천 0
'미성년 증여' 검색해서 현명하게 절세 받으세요 ㅋㅋ
댓글 0개 ▲
2024-05-19 10:48:07추천 0
아빠 ; 너 뭐하냐?
아이 :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빠  : 난 모르는 일인데...
아이 : 우리 집 왕은 엄마시지 말입니다.. 데헷~
댓글 0개 ▲
2024-05-19 16:40:47추천 0
국민학교 2학년때 쓴 일기가 떠오르네요

왜 어른들에게 지배를 당해야 하나요

어린이들만으로 잘 살 수 있어요

지금 생각하니 …. 말도 안되는 
댓글 0개 ▲
2024-05-20 15:59:40추천 0
저희집 4살 꼬맹이, 며칠전에 아빠한테 혼나고나서 '아빠는 나가서 자ㅠㅠ!!' 하던데.. 1년뒤엔 집을 나가라고 하는군요....ㅋㅋㅋㅋ
댓글 0개 ▲
2024-05-20 17:15:42추천 0
30개월 쌍둥이 아들들은

화장실을 아빠집이라고 합니다...

아빠집에서 나오지마~ 이래요.. ㅠㅠ
댓글 0개 ▲
2024-06-29 17:25:46추천 0
저희집 7세는 엄마,아빠가 할머니,할아버지 되면
자기가 이 집에서 살꺼라던데요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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