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발달 과정상 막연한 개념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요 죽음,귀신 등과 같이 본인이 겪지 못했거나 무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상상력이 발달하면서 생기기도 해요.

왜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말해줄래?라고 물어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그런 말을 했을때 들은 대답이 의미심장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혼내거나 화를 내거나 하지 않고 설명을 해주려고 했어요
예를 들면 네가 태어나서 큰 것처럼 엄마도 너보다 먼저 태어나 자라서 어른이 된다, 태어나는 순서대로 어른이 되지만 죽는데에는 순서가 없을수도 있다. 사람은 쉽게 죽기도 하지만 쉽게 죽지 않기도 한다.  사고가 크게 나면 죽을 수도 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길 건널 때는 주위를 살피고 차를 조심해야한다. 너는 엄마가 만약에 백설공주처럼 독사과를 먹고 죽으면 어떨것 같아? 처럼 역으로 물어보기도 했어요. 그에 따른 대답이 아이가 죽으면 어른이 느끼는 점(슬프다거나 보고싶다거나)이 되겠지요.

아이들은 걱정이 가장 큽니다
아빠가 지켜줄께
아빠가 치료해줄께
이런식으로 걱정 안해도 된다는 걸 알려주면 됩니다.

우리 영희가 백설공주 책을 열심히 읽었나보네? 칭찬해! 이러고 나서,, 이제 들어가서 누워자! 이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