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니 오타 이해바랍니다.)
이 책을 읽은지도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책 표지가 하얀색 배경에 파란색 글씨로 되어 있었고
내용을 설짝보고 맘에 들어 바로 사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책 제목처럼 주인공인 14살 주인공의 나이를 말하며
또한 4명의 주인공 데츠로,준,다이,나오토 4명의 십대를 
뜻하기도 합니다.

각자 주인공들은 개성들이 있습니다.
준이라는 아이는 연상녀 킬러이자 천재이며
다이는 먹보이자 덩치 또한 큰 아이입니다.
나오토는 조로증을 앓고 있는 부잣집 중학생이고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데츠로는 자신이 너무나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고민과 걱정이 있으며 서로에게 말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의 신의 또한 있는 아주 멋있는 녀석들이죠.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이 책은 방황하는 쳥춘들에게는 14살의 순수하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기억과 힘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사춘기 시절의 추억을 

그 또래들에게는 앞으로 살아갈 방향과 고민들을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후속작으로 "6teen"이 작년에 나왔습니다.
2년후 더욱 성장한 4명의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으니 청소년과 어른 모두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