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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세명이 나에관한 꿈을 꾼날
게시물ID : mystery_2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ramongg
추천 : 0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0 16:43:11

작년.이맘때쯤 친구하나가
너 오늘 무슨일 안나게 조심해라 하는겁니다
평소에 별로좋아하지않았던 애가 평소에연락도잘안하는데
아침부터 기분나쁘게시리... 하면서 씅질냈어요
하여튼 제가 얼굴 다가리고 울고잇길래.툭툭 쳐보니 이다빠진채로 피질질흘리며 울고있었다는겁니다

무시하고 다시 학교갈준비하는데 또다른친구한테 연락이...
오늘 몸조심하라길래
무슨일이냐했더니
꿈에 친구들이랑 다같이노는데 갑자기친구들이 무표정으로변하더니 이가 후두두둑떨어지면서 피질질흘리고선 
본인을 쳐다보고있다는데 그중 저도 있었다는거에요

같은과선배한테.얘기하니 나도 너가 꿈에나왔다는데
아무리꿈얘기.뭔지물어봐도 안알랴줌...

어쨋든 불길한 기운을 안고서.학교에갔음
딱히별일은 없었는데 괜시리.무서워서
자칭.귀신본다는 애한테.열심히 카톡하며 자초지종 설명했죠
제사진도 찍어보라길래 찍어보내고..뭐
왠만하면 해지기전에 집들어가고 밖에나가지 말고 혼자있지말래요
근데 ... 같이붙어다니던 친구는 그날따라아파서 학교안나옴...
점심시간이되서 다른친구들이랑 밥먹으러 복도나왓는데.엎어졌어요
평소에 삐끗하거나.뭐에걸리긴해도 넘어진적은없었는데...
아무것도없는복도에서 넘어짐ㅋㅋㅋㅋ

여차저차밥먹고 다음강의기다리는데
뭔 개강첫날부터 주구장창.수업만 하시던 교수님이 캠퍼스한바퀴거닐면서 얘기하는시간을 갖자고 ㅋㅋㅋ
밖에나가지말랬는데ㅠㅠㅠㅋㅋㅋㅋㅋㅋ

하튼 그러고 집와서있는데
그귀신보는애가. 미지근한물에 발담구고 첨벙첨벙하래요
꼬맹이 귀신이 제발목에 붙어있었다나 뭐라나...

하튼... 뭐 갑자기생각나서글써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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