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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차이나는 형이 동생에게 해주는말
게시물ID : lovestory_41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야의질주
추천 : 3
조회수 : 1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09 20:01:09
부모님이 차남 등록금을 위하여 뼈빠지게 고생하는 사실을 아실란가~

 아버지는 건축회사 사장이지만 인건비 아끼실려고 직접 등짐지고 미장하시고 어머니는 차남 학교 보내신다고 서서 하루종일 일하시는데

 우리 장하신 차남는 그런걸 알면서 멍게껍때기에 술을 마셨다고 자랑하시니 이 어찌 통탄안할일이오~

 청년이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그꿈을 쫓아 더욱더 정진하며 갈고 닦아 앞날에 도움이되게 하지 못할지언정 그렇게 주색 잡기에빠져 허송세월 하고있으니 장남의 입장으로서 심히 걱정이 먼저 되오.

 지금 그대가 공부하는 시간 장소 잠을 자는 장소 어버이의 피와 땀일진데...

 그대는 어버이의 피와 땀을 마시면서 허허거리며 살고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오.

 한잔에 아버지의 피와 두잔에 어머니의 살일 것인데...

 앞으로 그대가 그피와 땀을 갚으려면 태산을 2번 옮긴다하여 그 은혜가 다 갚아 지겠소이까.

 이 미천한 장남이 그렇게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며 더 좋은 환경과 더 좋은 조건에서 열심히 하라 독려 했던 시간이 안타 깝구료.

 大學 이라함은 큰 배움을 이루는 곳일진데 술을 음용하심이 큰배움은 아닐터

 장차 차남이 결혼하여 아내와 아이들을 먹여살림에 있어 더 좋은 환경을 이루어 주고 갚지 못했던 어버이에게 효도를 더 많이 베풀어야하는것인데...

 그은혜 어찌 다 갚을것이오.

 허나 술도 가르침의 하나이고 사회적 지위와 인맥을 위해서라도 한잔 걸쳐 친우와 우애를 돈독히 하고 인간의 정을 끈끈히 하기위함을 잘 알고있소 .

 그러니 우리 차남. 

술을 하시되 과하게 하지마시고 운우지락을 즐기되 학업에 방해가 되지않게 즐기시고 낮에는 학생의 신분이 있으니 애미애비도 못알아본다는 낮술은 하지마시고

 끼니 제때 챙겨드시어 부모님이 주신 옥체 건강히 관리하여 더욱더 총명하고 현명한 생각만 하시어 장차 큰일을 하시는게 도리가 아닌듯하오..

 주제 넘게 하찮은 장남이 독설을 한다하여 기분 나쁘게 생각치 마시고 
정녕 대학에서 가르치는 이치를 잘따르고있는지 부모님의 마음에서 벗어나는 일을 하는건 아닌지. 먼저 생각해 주십사 이렇게 글을 남기오..
 
p.s 내가만약 지금너와 같은상황이었다면 피똥싸면서 장학금 받을려고 지x했을꺼다 x숑키야

형이 대학 댕기는 남동생을 기리며 쓴말 모든 대학생들은 들으라~ 이것이 진리요 베오베감이니라~

횽아들 나 베오베 한번만 ㅇㅇ? 제에발~ 좋은거 퍼왔자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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