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비결 필사본>
'송하비결'은 조선조 헌종때(1845년) 평안도에서 태어난 송하란 노인이 조선조말부터 201? 년까지 한반도의 미래를 2800자의 사자성어 형태로 암시해 놓은 예언서다.
2000년 송하비결 예언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초기에는세상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100% 적중률을 보였다. 2001년 9·11 테러, 노무현 대통령 당선, 탄핵정국, 2004년 총선, 북한 핵문제 전개 등을 예언대로 정확하게 예측하였다. 그러나 2004년 말을 지나면서 송하비결 예언은 신뢰성을 의심받을 정도로 대부분이 빗나갔다.
문구배열이라든지 순서등이 대략 5년에서 길면 8년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이부분이 사실 문제가 되고있다. 송하노인이 임의대로 년도를 조작했는가 아니면 이어져 내려오면서 사람 손에 의해 배열과 조합이 흩뜨러졌다던가 둘 중 하나가 문제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년도가 지나가고 큰사건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사건에 해당하는 문구를 송하비결에 찾아보면 배열이 저절로 맞추어지게 되는데 "아~ 이 일이 저 문구를 뜻하는 거구나..."라는 식으로 된다는 것이다.
즉 이 말은! 송하비결을 남긴 송하노인이 직접 임의로 배열을 흐트려놨거나 아니면 후세에 전해지면서 배열과 순서가 바뀌게끔까지도 예측을 하고서 전해지게 만들었다는 것이다...그 분은 실존인물이라고 "유오성의 백만불미스테리"에서 밝혀낸 바 있다.
물론, 송하비결 원판에 +5년(일부) 및 + 8년을 더해야 다른 비결서들(예 : 辰巳에 聖人出 ⇒ 판몰이, 대세몰이, 도세 만회)과 일치하게 된다.
그리고, 서구에서 한참 이슈화하고 있는 2012년 동지 "지구 종말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분명 세계적으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 것임에는 틀림없다.
<송하비결에 실린 2009년 이후의 예언들>
2004 年 + 5년 = 2009년
청원지세(靑猿之世): 푸른 원숭이 해
국사요요(國事搖搖): 나라의 일이 어지럽고 어지럽다.
건공행려(建公行旅): 제후를 세워 행사하게 되리니
김이박운(金李朴云): 김씨, 이씨, 박씨 등이 거론된다.
군자선피(君子善避): 군자는 잘 피하고
소인미퇴(小人未退): 소인은 아직 물러나지 않도다.
간방우원(艮方遇猿)
팔방성토(八方聲吐): 팔방에서 소리가 토해진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계림침백(鷄林侵百): 닭의 숲이 백을 침범한다.
황산분투(黃山奮鬪): 황산에서 힘써 싸웠으나
계백패읍(階伯悖泣): 계백이 뜻이 어그러짐에 눈물을 흘리리라
가야회수(伽倻回首): 가야가 머리를 돌리니
노대통령의 고향인 김해가 과거의 가야 부분인데, 그 내용과 관련 있는 것 같다.
해룡기두(海龍起豆): 바다의 용이 제물을 일으킨다.
구화이다(狗火異?): 개의 불은 남쪽의 오랑캐와 다르다.
무도혁명(武道革命): 무왕의 도로써 혁명을 일으키도다. (정부정책에 반하는 세력의 길거리 집회)
형혹범기(熒惑犯紀): 형혹성이 기성을 범하였으니(熒惑=火星, 紀星=木星)
북문미순(北門未順): 북한은 순리를 따르지 아니한다.
2009년 북한의 태도와 유사점이 많아 보인다
황룡득주(黃龍得珠): 누런 용이 여의주를 얻으니
병화필지(兵禍必至): 반드시 병란의 화가 미치게 된다.
불연민고(不然民枯): 그렇지 않으면 서민들이 마른나무처럼 된다.
민유삼충(民有三蟲): 백성에게 세 마리의 벌레가 있으니
고 김대중 대통령 =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 = 한국의 3대위기가 아닐까 합니다.
괴극유사(壞極有事): 극한 상황에서 일들이 벌어진다.
삼충하여(三蟲何如): 세 마리 벌레가 어찌 이와 같은가?
만엽일두(萬?一斗): 만냥에 쌀 한 말이로다.
요즘 물가 보면 무섭게 오릅니다. 아이스크림 소비자 가격만 봐도 몇 년 전에 비해 2~3배가 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행악질(歲行惡疾): 세월이 지날수록 독한 질병이 만연하리라.
2009년의 핫뉴스 중의 하나가 신종플루 소식입니다.
황백이성(黃白二姓): 황 백 두 성씨가
천굉지경(天轟地驚): 하늘을 뒤흔들고 땅을 놀라게하면서
본토치마(本土致馬): 본토에서 말을 타고 이르게 되며
삼국요동(三國撓動): 세 나라가 요동할 것이다.(한국/북한, 중국, 일본)
암중전등(暗中顚燈): 어두운 가운데 꼭대기의 등잔
초막려화(草幕麗火): 초막에 불이 지나간다.
횡횡굉굉(橫橫轟轟): 횡횡 뒤흔들어 울리고 뒤흔들어 울린다.
피피분분(避避奔奔): 피하고 피하며 달리고 달린다.(도망가고 도망가며 달리고 또 달린다.)
군왕우중(君王憂重): 임금과 왕이 우려가 중하고
해월급변(亥月急變): 음력 10월에 급변사태가 발생하리니
서해교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국장
가기국상(可期國喪): 국상을 가히 기약할 것이다.
2009년에는 2분 전직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가신 고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장으로, 고 김대중 대통령은 국장으로 치뤄졌습니다. 이 부분은 김대중 대통령의 국장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6年> + 5년 => 2011년
적구지세(赤狗之歲): 붉은 개의 해
천지감응(天地感應): 하늘과 땅이 감응한다.
인심화평(人心和平): 사람들의 마음이 화평해지고
동서통기(東西通氣): 동쪽과 서쪽의 기운이 통한다.
인가유재(隣家有災): 이웃집에 재난이 있으니 (이웃집=일본)
결제파랑(決堤波浪): 방죽이 터져 물결이 넘쳐 흐르리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사고와 일본 동북부 쓰나미를 연상시키는 사건
2011년 전세계 토픽, 일본 동북부 강진
2011년 전세계 토픽, 일본 동북부 강진
┌------- 아래 부분은 2012년 ∽ 2014년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이국천도(移國遷都): 나라를 옮기고 수도를 옮긴다.
2012년 국무총리실을 필두로 정부중앙부처들을 세종도시로 이전하기 시작하여 2014년까지 완료 계획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광랑입경(狂浪入京): 미친 물결이 수도(서울)로 밀려오니
북한 김정은 체제의 불안과 경제난 악화로 대거 탈북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중변백(黃中變白): 누런 것이 가운데 서서 백을 변화시킨다.
불연즉재(不然則災): 그렇지 않으면 곧 재앙이 있다.
구적사호(寇賊射弧): 외적이 활을 쏘아댄다.
선괴후해(先乖后偕): 먼저 어긋나고 임금과 함께한다.
세행독질(世行毒疾): 세상에 지독한 질병이 난무하여
인명다상(人命多傷): 많은 사람이 죽는다.
신종플루 변종이 발생하여 종전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병으로 창궐할 것으로 보입니다.
괴변연출(怪變連出): 괴이한 변고가 잇달아 발생하니
이피번화(以避繁華): 번화한 곳은 피해야하며
지자입산(知者入山): 아는 자는 산으로 들어가고
우자입곡(愚者入谷): 어리석은 자는 골짜기로 들어간다.
화천이신(火泉二神): 불이 나오는 샘의 두 신령이
상살개망(相殺皆亡): 서로 죽여 모두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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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 + 8년 => 2015년
적돈지세(赤豚之歲): 붉은 돼지의 해
복성분란(福星紛亂): 복성이 어지러워져 난이 생긴다.
출사출군(出師出群): 군대는 출동하고 무리는 나아간다.
졸사실율(卒師失律): 장수와 졸병 모두 규율을 잃게된다.
장로전일(長老專一): 노련한 인물이 마음과 힘을 모아 오직 한 곳에만 쓴다.
상견회음(相見淮陰): 유방이 한신장군을 만나는 것과 같도다.
행남서산(行南西山): 남방의 서산으로 행군하여
능이군정(能以群正): 무리를 능히 바르게 이끈다.
거양득시(巨羊得豕): 큰 양이 돼지를 얻는다.
여궤분탈(輿軌奔脫): 두 개의 수레바퀴가 분주하게 달리다가 탈선한다.
지중염광(地中炎狂): 땅 가운데 미친 불길이 있다.
만월점식(滿月漸食): 둥근달이 점차 이지러진다.
거양귀향(巨羊歸鄕): 큰 양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주한미군 철수, 송하비결에서는 미국을 양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이 전면 한국군에 이양 예정에 있습니다.
송하유돈(松下有豚): 소나무 밑에 돼지가 누워 있으니
백광차목(白光遮目): 흰광선이 눈을 가린다. 핵(核)폭발이나 핵사고?
자오충입(子午衝入): 자오가 충돌하여 들어오니(자는 북쪽, 오는 남쪽)
불고가산(不顧家産): 가산(재산)을 돌볼 틈도 없이
동분서주(東奔西走): 동쪽과 서쪽으로 달아난다.(피난간다.)
쌍화구돈(雙火狗豚): 두 불과 개와 돼지에
북문북두(北門北斗): 북문의 북두성과
만월지식(滿月之食): 둥근 달이 이지러지고
망동초앙(妄同招殃): 함께 망동을 부려 재앙을 초래하니
백서비래(柏西飛來): 잣나무가 서쪽으로부터 날아와서(柏=巨羊=미국)
흑룡토혈(黑龍吐血): 검은 용이 피를 토한다.
우녀이성(牛女二星): 견우성과 직녀성 두 별이
오작상봉(烏鵲相逢): 오작교에서 서로 만나듯이
팔방통합(八方統合): 팔방이 하나로 통합된다.
소도잠룡(小島潛龍): 작은 섬 잠수한 용
계백회생(階伯回生): 계백이 다시 태어나서
목가병국(木加丙局): 나무 목에다가 병을 더하는 국면에 ‘권력 병(柄)’
득주비천(得珠飛天): 여의주를 얻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행남서산(行南西山): 서산에서 남쪽으로 향하여
남정대획(南征大獲): 남쪽을 정벌하여 적의 괴수를 잡으니
능이군중(能以群衆): 능히 군중을 좌지우지 한다.
<2008年> +8년 => 201?년
황서지세(黃鼠之歲): 누런 쥐의 해
양소음성(陽消陰盛): 양기가 소멸하고 음기가 성대해지니
음사활귀(陰邪活鬼): 어둡고 사악한 귀신이 활개를 친다.
일부만부(一夫萬婦): 남자 하나에 여자가 만명이고
일처만부(一妻萬夫): 여자 하나에 남자가 만명이다. (쾌락주의가 난무한다.)
인가노부(隣家老婦): 이웃집의 늙은 할머니가 (隣家=北韓, 북한 패잔병)
제2차 한반도 남북상씨름 전쟁 발발
규견침가(?見侵家): 몰래 엿보고 집으로 침입하려는 상이니
적병여산(賊兵如山): 적병이 산처럼 몰려오지만
오합지졸(烏合之卒): 사실 오합지졸에 불과하도다.
이재전전(利在田田): 이로움이 밭과 밭(대전大田 즉, 태전)에 있으니
장수입조(長水入朝): 긴 물줄기가 조정으로 들어온다.
수중악전(手中握田): 손 가운데 밭을 움켜쥔다.
이절기근(李絶其根): 오얏나무의 그 뿌리가 끊어지고(木과 관련된 사람)
부절기서(訃竊其書): 편지 봉투 속의 글을 훔쳐 간 것에(卜과 관련된 사람,朴)
<2009年> +8년 => 201?년
황우지세(黃牛之歲): 누런 소의 해
휴입조궁(?入朝宮): 수리부엉이가 조정에 들어오는 형상이니
역신회두(逆臣回頭): 역신이 머리를 되돌리니
국사번요(國事煩擾): 나라의 일이 이와 같으니 매우 번거롭고 소란하다.
혁명반군(革命返軍): 반란군이 혁명을 도모하여
병성경동(兵聲驚動): 병사들의 함성이 들리니 놀라고 소란스러울 것이며
박이평정(朴李平定): 박씨가 이씨를 이런 상황을 평정한다. (우회적인 표현일수 있다.)
괴성대난(塊聲大難): 흙덩어리가 소리내어 큰 어려움이 있다.
천붕입국(仟朋入國): 천여명의 친구가 들어오게 되리라.
<2010年> +8년 => 201?년
백호지세(白虎之歲): 흰 호랑이 해
태백발휘(太白發煇): 태백이 빛을 발하니
황백분토(黃白奮土): 황과 백이 땅을 흔든다.
지축정립으로 천지가 요동치는 상황
천횡지경(天橫地驚): 하늘을 가로지르고 땅을 놀라게 한다.
굉굉정정(轟轟丁丁): 폭발하고 폭발하며 정정 울린다.(의성어:쾅쾅 쿵쿵)
산하혈광(山下血光): 산 아래에 피 빛이 있다.
도중분연(都中焚煙): 도시 가운데가 불타고 연기가 오른다.
절절박박(折折剝剝): 꺾여지고 꺾여지고 벗겨지고 벗겨진다.
호경장군(鎬京將軍): 호경 출신 장군
목복장군(木卜將軍): 박씨 장군이
간국구제(艱國救濟): 어려움에 빠진 나라를 구제한다.
제후입궁(諸侯入宮): 제후들이 궁 안에 들어오고
천자향연(天子饗宴): 천자가 향연을 베풀게 된다.
천홍입조(仟鴻入朝): 천마리 기러기가 조선(조정)으로 들어온다.
백조비상(白鳥飛翔): 흰 백조가 날아오른다.
백야군비(白野群飛): 흰들에서 무리들이 날게 된다.
<2011년> +8년 => 201?년
백토지세(白兎之歲): 흰토끼의 해
광랑입성(狂浪入城): 미친 파도가 도시로 밀려드니
불사군조(不射群鳥): 새 무리들을 쏘지 않고
용민포서(容民抱庶): 백성들을 용서하고 서민들을 포용한다.
노장육중(老將育衆): 노장이 대중들을 교육시킨다.
좌중우군(左衆右群): 백성과 무리를 좌지우지 하니
팔방대왕(八方大王): 팔방대왕이다
<2012년> +8년 => 2020년
흑룡지세(黑龍之歲): 검은 용의 해
태평지중(太平之中): 세상이 태평한 가운데
청악우옥(靑岳于屋): 푸른산에 집이 있는 곳에서(청와대 혹은 대통령의 거처)
대인의피(大人宜避): 대인은 피함이 마땅하다.
군왕가려(君王可廬): 군왕은 임시 거처로 가는 것이 옳다.
<2013년>
흑사지세(黑蛇之歲): 검은 뱀의 해에는(2013년에는)
선주양마(善舟良馬): 좋은 배와 좋은 말이(해상운송 수단과 육상운송수단)
기덕광대(其德廣大): 그것의 덕이 광대하여
축재적곡(蓄財積穀): 재산이 쌓이고 곡식이 축적된다.
상도대행(常道大行): 불변의 도(혹은 법률)가 크게 행해진다.
<2014년>
청마지세(靑馬之歲): 푸른 말의 해에는(2014년에는)
어유대하(魚游大河): 물고기가 큰 강에서 돌아다닌다.
설변화방(說辨化邦): 말로써 분별하여 나라가 되게 한다.
형살조임(刑殺照臨): 형살이 와서 비춘다(큰 강력사건이 발생한다.)
입법논의(立法論議): 입법 논의가 일어난다.
정법제도(正法制度): 바른 법 제도를 제정하게 된다.
재산불상(財産不喪): 재산을 잃어버리지 않게 된다.
방도서민(防盜庶民): 도적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한다.
<2015년>
청양지세(靑羊之歲): 푸른 양의 해에는(2015년에는)
민생유수(民生流水): 민생이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국민들이 순탄하고 평안하게 산다)
돌연천재(突然天災): 갑자기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일시경동(一時警動): 한때 놀라는 일이 있다.
뇌천지진(雷天地震): 하늘에서 우뢰가 치고 지진이 일어난다.
불연왕가(不然王家): 그렇지 않으면 왕가에 문제가 생긴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 태을주 마니아 - , 뮤토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