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접 마케터로 오늘도 내일도 개열심히 먹고 살고 있는 능률이라고 합니다..
말이 마케터지... 사실 회사에서 잡부에 가까운 일을 하는데요;
it 쪽 계신분들이면 마케터나 기획 쪽은 잡부라는 사실을 잘 아실테죠 ㅎㅎㅎ
쭉 마케팅 사업 경력 쌓으면서 ㄹㅇ 별의별 일 다 해봤었네요.
광고, 영업, 디자인, 기획, 행사, IR, 데이터분석.. 이러다보니 경력도 어디 한군데 전문성이 강하지는 않아서 애매하기도 하고 ㅠ
최근에 회사에 신입 마케터와 인턴 마케터도 들어오면서 경력이 쌓인만큼 후임도 생겨서 좋긴 합니다 ㅎㅎ
그.런.데
후배들을 보니 저 사회 초년 때 생각도 나고,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극적으로 먼저 일 찾아서 하는 친구들도 있고
인턴인데도 센스가 돋보이는 친구들도 있고
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흐뭇하기도 하지만
인턴이라는 기간이 있기에 계속 함께 갈 수 없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ㅠ
그래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해서 감사하기도 하구요.
인턴들이 직접 유튜버도 컨택해서 제휴 영상도 만들고
홍보도 직접하고 기특하기도 하구요
요점은 인턴 친구들을 보면서 제 옛날 생각도 많이 나서...
마케터로 취업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요즘 마케팅도 분야가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을 쌓은 분들도 많지만
처음부터 꽃길?(좋은 직장)만 걸으려고 하지마시고,
자기 능력 안에서 취업 가능한 직장에서 일단 스타트 하면서
우선 경력, 경험을 1~2년이라도 쌓으시길요
일단 스타트만 되면 다음 스탭은 조금씩 쉬워집니다!
그럼 오늘도 취업으로 고민하고 계신분들 힘내시길 바라요!!
아~ 혹시 마케터로 취업 고민하고 계신분들 궁금하신 부분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릴께요~
제가 아는 선에서!
끝으로 저희 인턴들이 만들었던 영상 하나 공유드리면서 물러갈께요.
젊은이들이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