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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돌아가신후 오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문자 받았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266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까꼴랔
추천 : 200
조회수 : 27702회
댓글수 : 5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9/04 20:23: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9/04 13:22:09
어제네요 아니 오늘 새벽일런지 돌아가신게...

오늘 낮 한시쯤 잠에서 깬 지금에서야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 문자로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소 이런 부고면 옷을 챙겨입고 나가겠지만...

현재 저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외할머니는 생전  울엄마와 애증관계였습니다.

물론 보통의 애증관계라면 화가 안나겠지만  큰딸이라고 

돈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게 제일 컸습니다.

울엄마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엄마 인생도 외롭지 않았을텐데...  

그놈의 돈돈돈  아들아들아들... 

울  엄마가 장녀라보니 돈없는 외가쪽  사고만 치는 

외삼촌들 뒷치닥거리

다하면서 금전적으로 자꾸 대주게 됩니다. 

큰외삼촌 작은 외삼촌 막내 외삼촌들 모두 다... 


  그래도 외가쪽에서 우리집이 잘 살았으니깐요.  

엄마는 마음이 약하셔서 외가쪽에서 호구짓을 당해도  

마음아픈 소리들어도  속으로 삼키셨습니다.  그래도 가족이라며...

울엄마  돌아가신 아버지와도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으셨습니다.

한번두번 계속 도와줬지만 금액도 가면 갈수록 불어나고 

하니 갈등과 마찰이 심해지시게 된겁니다.  

엄마얼굴만 보면 그놈의 돈 돈 돈  

울엄마는 울아빠만 보면 돈돈돈

 
   외할머니가 최근들어 치매가 아주 약간 오셨는데 

엄마가 돌아가셔서 더 온듯 했습니다.  

가야하는데 더 사실 못가겠는것은  미친 이모때문에 

틈만 나면 나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이모때문이죠. 


 엄마가 돌아가신후 장례치르고 다음날부터

유품을 자신에게 달라고 하지않나 

안되니까  팔라고 하지않나...


그 이후  엄마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않아 

점보러 다닌다고 무당한테 같이 가자며 너네 엄마한테 내가 

씌인거 같다며  그것또한 안통하니까 

이제는 나를 죽여버릴거다  내가 죽이는게 엄마가 죽이는거라며

외할머니와 통화내용 듣고 난 이후    경악했습니다.

엄마 유산 상속때문에 법정까지 왔다갔다하는데

저보고 돈만 밝힌다니요.  저보고 미쳤다니요.  

저보고 언제 죽냐고 그러고 얘기하다니요. 
 
외할머니 엄마가 생전 많이 힘들었던거 솔직히 자기탓이 큰데 

제탓을 합니다  니가 속썩여서 그렇다고.  

저도 속썩인거 있었지만 외가쪽이 더큽니다.   

 내가가면  그이모때문에 장례식장이 난리가 될지 걱정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가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옆에서 남자친구도 걱정합니다 

너 거기 가면 무슨일 생길지 모르니 안가는게 좋겠다구요. 

  생전 그렇게 돈만 밝히고  가셨네요. 

엄마 돌아가신후 삼천만원 끝내 억지쓰며 

가져가시더니 자기 자식들한테 유산으로 

남겨주시고 가셨네요   

 그런거 보면 인생이 불쌍해집니다.  

돈에 쫓기며 살다가는 인생.  아들들에게만 편애했던 외할머니


   다시 엄마의 끝까지 불쌍했던 삶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출처 씁쓸하고 우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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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nailah
2016-09-04 14:02:03추천 236
댓글 1개 ▲
2016-09-04 21:18:51추천 23
절대로
2016-09-04 14:21:27추천 92
꼭 가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엄마도 안 계신데 앞으로 볼 일 없다고 생각해요
댓글 0개 ▲
2016-09-04 19:03:07추천 105
안 가도 됩니다. 연 끊고 살면 돼요. 가면 또 악연이 이어지잖아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9-04 19:48:38추천 71
이미 가족이런 틀을 벗어났는대 뭐하러가나요.
댓글 0개 ▲
2016-09-04 19:49:31추천 30
어.....
가라고 하려고 들어왔는데 본문 내용을 읽고나니 ㅠㅠ
차마 가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저 같으면 가지 않겠습니다...ㅠㅠ
댓글 0개 ▲
2016-09-04 19:50:23추천 30
가긴 뭘 가요
댓글 0개 ▲
2016-09-04 19:52:04추천 26
남보다 못한..
이대로 외가와는 의절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댓글 0개 ▲
2016-09-04 19:52:05추천 61
한다리 건너면 남입니다.
하물며 나에게 위해를가하고 정신적으로 충격을 주던 사람의
명복을 빌어야 하는 장소에 왜 가야하는지 고민인 글쓴이를
전 이해가 안가네요.
댓글 0개 ▲
2016-09-04 19:55:30추천 39
원래 호구는 남이 시켜서 호구 되는거 아닙니다. 스스로 호구를 만드는거죠.

어짜피 인터넷에서 하는 댓글보고 그대로 하겠어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댓글 1개 ▲
2016-09-05 03:15:40추천 0
많이 화가 나신거같아요 ㅠ
[본인삭제]지니82
2016-09-04 19:55:41추천 8
댓글 0개 ▲
2016-09-04 20:02:53추천 8
의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친척이 저러면 남보다도 못하죠. 원수죠...

에휴 그냥 관련없이 지나가는것이 좋겠습니다...
댓글 1개 ▲
2016-09-04 20:53:31추천 9
이런...의절입니다 의절...
2016-09-04 20:05:41추천 19
왜가요 부모자식도 냉정하게 서로에게 피해만주면 남남해도되는 세상인데, 친척이 뭐라고 가요 남보다못한 사이잖아요.
요즘에 누가 친척하고 교류안한다고 뭐라할것도아니고, 외할머니 돌아가셨으니 이젠 신경쓸필요도 없잖아요.
외가쪽은 걍 없는사람이다 생각하고 사세요. 우리집은 딱히 사이가 심하게 안좋은것도아니지만 외가랑 연락 거의 안해요.
안부인사&연락&명절에놀러가기 아무것도안합니다.

아무 피해없어요. 힘내시고 글쓴님의 감정에 제일 솔직해지세요
댓글 0개 ▲
2016-09-04 20:07:51추천 14
엄마 돌아가셨으면 외가도 남이에요. 사이가 좋다면야 상관없지만 지금 같은 관계는 안가도 무방합니다. 욕은 먹겠지만 가도 난장판 될꺼같은데요
댓글 0개 ▲
2016-09-04 20:17:26추천 6
토닥토닥.
가지 말아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9-04 20:28:01추천 78
작성자 분도 대습상속인으로서 상속재산분할청구가 가능합니다. 전부터 상속재산문제 때문에 고민이신거 같은데 본인도 상속재산 받으실수 있다는거 알려드려요 어머니나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신 경우 자녀들이 손자 손녀로서 대습상속인의 지위를 가지게 되고 상속분할청구 또는 유류분 반환청구 또한 가능합니다.
댓글 0개 ▲
2016-09-04 20:28:43추천 7
절대 가지마셔요..
댓글 0개 ▲
2016-09-04 20:33:35추천 5
법적 문제가 없으시면 가지 않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마음에 비수 꽂는 이야기만 하실것 같고..
그냥 그 시간에 남친분에게 위로라도 받으시는게 좋을 듯.
댓글 0개 ▲
2016-09-04 20:33:52추천 4
안가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댓글 0개 ▲
2016-09-04 20:37:05추천 9
연락을 왜 했을까 생각해보니 와서 돈내라고, 와서 일하라고 부른거 같네요
댓글 0개 ▲
2016-09-04 20:39:44추천 44
거기 가서 계속 인연 이어가시면
돌아가신 [엄마] 대신 [작성자]님이 호구역할을,
돌아가신 [외할머니] 대신 [이모]가 '외삼촌들의 금전적인 뒷바라지'를 포함한 외가의 집안대소사 비용을 작성자님에게 청구할텐데요. "니네 엄마가 남겨준 돈 있을 거 아냐~"하면서요.

아마 이모님은 "니 엄마 살아있었으면 줬을건데" "니 엄마 너처럼 매정한 사람 아니다" "돌아가신 니 엄마가 외삼촌들 저러고 냅두는 꼴보면 속상할거다" 하면서 말하는 족족 작성자님의 <엄마에 대한 효심>을 자극하면서 돈 받아내려고 할겁니다.

그렇지만 작성자님. 세상의 대부분 정상적인 엄마는요, 자기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고 자기가 짊어진 업을 자식이 가져가지 않길 바란답니다. 외가에 얽매이며 호구가 되는건 어머니의 업이지 작성자님의 업이 아님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장녀였던 어머니를 대신해 장례식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렇게 되면 장례비용의 일부를 작성자님이 납부해야할 수도 있겠지요. 장녀를 대신해서요. 혹시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일부를 납부하시되 "외가에 금전적 지원은 여기까지다" 라고 딱 못박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연을 끊는 비용 같은 거죠. 그걸로 웬지 어머니에게 미안한 찜찜했던 맘도 같이 털어버리시면 좋구요. 외가에 대한 마지막 지원같은 거죠.

모쪼록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깔끔하고 마음 편할 것 같은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아예 인연을 끊든, 장례식을 다녀오고 인연을 유지하되 금전적 지원만 끊든,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맘고생 안할 거 같은 쪽으로요. 힘내세요.
댓글 3개 ▲
2016-09-04 21:22:22추천 8
보기에
장례식 비용도 작성자네가 내라고 하면서
부조금은 싹 걷을듯
2016-09-05 03:37:48추천 6
외가에 대한 마지막 지원은 할머니가 엄마 돌아 가시고 가져간 삼천만원에서 끝났다고 봅니다. 큰 딸 죽은 뒤 다른 아들 주려고 가져간 삼천만원이 있는데 외가에 왜 지원을 또 해줍니까? 님네 집에서는 이미 장례 비용으로 삼천만원 낸거에요. 님네 어머니께서 돌아 가시면서도 돈밖에 모르는 외할머니께 효도 하신거죠.
2016-09-05 04:24:21추천 3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2016-09-04 20:46:53추천 6
가서 확실히 맺고 끊고 하실 자신 있으면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이런 글까지 올리신걸 보면 본인 스스로 그럴 자신이 없다는 반증아닐까 싶습니다.
안가고 의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댓글 0개 ▲
2016-09-04 20:46:59추천 4
가지마세요 가시면   더 상처받습니다 ㅠ
댓글 0개 ▲
2016-09-04 20:51:19추천 4
저라면 안가겠네요... 저라면.....
댓글 0개 ▲
2016-09-04 20:54:19추천 4
가지마세요.
본인도 그렇고 유가족도 원치 않을텐데 가지마세요.
댓글 0개 ▲
2016-09-04 20:58:44추천 8
가면 외가측과 다시 인연 이어지는겁니다. 근데 작성자님과 외가의 인연은 돈밖게 더 있나요. 거기 가시면 외가는 작성자님에게 축의금 조의금 빚 등등 언급하며 계속 연락할테고... 안간다고 하면... 유산/유품도 뺏으려고 쌍심지켰는데 분명 독촉하고 찾아오겠죠. 그러니 저 같으면 가지 않겠어요.
댓글 1개 ▲
2016-09-04 21:02:20추천 2
말을 애매하게 했네요. 안간다는 말은 돈 안부쳐주면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2016-09-04 21:00:37추천 4
저 같으면  안갑니다...
인연 끊어야되요.. 평생 힘들어집니다..
댓글 0개 ▲
2016-09-04 21:01:06추천 4
남자친구 있으시다니 그나마 곁에 보호해줄 사람이 있어 다행이네요.  외할머니란 사람 장례식 가시지 마시구요. 위 댓글중에 님이 외할머니 사망후에 대습상속자라고 알려주시던데  그냥 그쪽집안에 상속요구 하시면 끝날 일이에요.  우선 그 할머니 명의로 유산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쪽 외가쪽하고 혹여 분란 일어날까 걱정되시면 법무사나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셔서 도움 받아보세요.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엄마 계셨을때 외가쪽에서 섬마 돈 빼다 쓴 거 생각하신다면 심난할 게 아니라 당연히 내가 우리 돈 찾아오는걸로 생각하세요.
댓글 0개 ▲
2016-09-04 21:02:00추천 5
연끊고 사세요 협박은 녹음하시든 머해서 신고 해보시길
댓글 0개 ▲
2016-09-04 21:07:42추천 2
저라면 가는데 한표요.
안가면 더 상종못할 개소리들을 늘어 놓을게 뻔하거든요.
최소한의 도리만 해놓으시면 나중에 방어하시는데 조금 도움이 될꺼같아요.
저렇게 경우없는 사람도 사람 많은곳에서는 대놓고 해코지 못하더라구요. 남친이나 친구한명 데려가시면 좋을거 같구요.
댓글 0개 ▲
2016-09-04 21:14:53추천 2
망상도 정도껏이지. 말하시는거 보면 정신병 있으신거 아닐까 싶네요. 니네 엄마가 쓰였다느니 너 죽인다느니..담부터 그런얘기 나오면 녹음해두세요 확 정신병원 보내버려야해요 진짜. 가지마세요.
댓글 0개 ▲
2016-09-04 21:24:37추천 2
이러고도 갈 고민을 하시다니 참 한국의 혈연관계라는 건 뭔지..
댓글 0개 ▲
2016-09-04 21:29:35추천 0
만약... 저라면 갈것 같습니다. 가서 확실하게 연 끊고 올것 같아요.
저같으면 음. . . 사람이 가장 많아 바쁘고 정신없을 시간에 가서
친척들 다 쌩까고 바로 할머니 영정 앞으로 갈것 같아요 가서 최대한
정중하게 절하고 바로 나오겠습니다. 그리고 나올때 보면 봉투랑
볼펜 있는데  봉투에 '어머니한테 뺐어간 삼천만원으로 장례비 쓰세요'
라고 써서 사람 가~장 많은 테이블(친척테이블 말구)에 던지듯이
놓고 나올것같네요. 모든건 1분 이내로, 들어갈때부터 나올때까지
누가 부르든,  잡든 다 뿌리치고 딱 저렇게 하고 나올거에요, 저같으면요
댓글 0개 ▲
2016-09-04 21:32:50추천 32
정황상 안 가시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외가 재산관계 조사해 보시고, 재산이 마이너스(빚투성이)라면 당장 상속포기를 신청하세요. 석 달 이내에 하셔야 됩니다. 글 내용을 보니 돈 다 까먹고 빚투성이가 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상속을 포기하게 되면 다음 순위의 상속자에게 권리가 넘어가는데, 빚도 상속에 포함되기 때문에 작성자님이 덤터기를 쓸 수 있습니다. 외가 친척들이 꼴보기 싫은 놈에게 빚 다 떠넘겨 버리자고 작당하고 단체로 상속포기를 해 버리면 그 빚이 작성자님께 넘어오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꼭 알아보세요.
댓글 1개 ▲
2016-09-05 03:35:00추천 0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2016-09-04 21:33:35추천 2
외할머니도 정상이 아닌거같으니 안감.
댓글 0개 ▲
2016-09-04 21:38:21추천 2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6-09-04 21:39:40추천 2
잊으세요. 다시는 당신을 못찾게 연락도 끊고 더이상 상처받지말고 사세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6-09-04 22:05:40추천 1
가지마세요 ㅠㅠ 어머니도 작성자님이 가서 그런 취급받는거 원치 않으실거예요
댓글 0개 ▲
2016-09-04 22:14:09추천 2
안가겨도 될것같아요 그냥 모르는 누군가가 죽었다 하루에 죽는 사람 몇명중 그 한명 님과 관계없는 사람의 죽음입니다 그렇게 여기세요
댓글 0개 ▲
2016-09-04 22:32:14추천 2
강해져라

살아남는게 이기는거다

미친이모라고 져주면 문자그대로 진게된다

강해야 산다.....

화이팅!
댓글 0개 ▲
2016-09-04 23:02:08추천 5
평생 우리 엄마 한테 칭얼대고 짜증내던 셋째 고모 결국 장례식장에서 제가 참다참다 한마디 날린뒤로는

다신 찍소리 못합디다... 계속 해서 눈감아주고 아웅거리면 그사람 바본줄 알고 더 합니다

학교에서 왕따논리 인줄 착각하셨는지... 여튼 신나게 쏴준뒤론 찍소리도 못합니다

결론... 가실거면 한소리 할준비 하시고(진짜 이구역에 미x년은 나다!)
그냥 똥 더러워 피하시는 걸로 가지마세요.
댓글 0개 ▲
2016-09-04 23:02:40추천 2
인생 몇십년 살아보니까요.

친구보다 이웃보다 못한 친척들 분명 있더군요.

저도 인연끊고 사는 친척 있습니다만, 인간관계 끊어야할땐 친구든, 친척이든 냉정하게 하는게 건강에 좋더군요.
댓글 0개 ▲
2016-09-04 23:37:11추천 0
신경  쓰이시면 부주금 조금 보내시고
마세요.어차피  안 볼 사람들 이잖아요.
새아빠 가 인간이면 상주 노릇 하고
다 하겠죠

작성자님 가지마세요.
여태 잡고 있던 멘탈 다 끊어질거구요.
화풀이 작성자님 에게 다 할듯 싶어요.ㅠ
댓글 0개 ▲
2016-09-05 01:29:15추천 1
지금이 그 쪽 집안과 완벽하게 연을 끊을 기회입니다.

그 쪽 집안 자체가 님에게 영원히 짐만 될 겁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부조는 생전에 준 돈으로 다 했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6-09-05 01:45:33추천 0
중간즈음 까지는 내얘긴줄...
연끊고 살면 됩니다.
하등 문제없이 살아집니다.
댓글 0개 ▲
2016-09-05 02:03:52추천 0
안가도 됩니다. 가지 마세요. 근데 어머님 돌아가시도 왜 유산을 외가에서 요구하죠? 직계자녀가 있는데?
댓글 1개 ▲
2016-09-05 02:05:04추천 0
헉;;댓글보니 ;;
2016-09-05 03:14:13추천 9
안가는게 좋을거 같아서 안갔습니다. 날이 새면 오늘 발인할거라고 동생이 그러더군요 제가 가서 싸움날것같기에 동생만 보냈습니다.  오유  여러분 덕에 여러모로 심적으로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착한 오징어 님들!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부남
2016-09-05 08:51:21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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