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예로 들어보면 신병이 적응하는동안 일병 따라다니며 군생활 적응시키잖아요.
마찬가지로 가급적 신입으로써 사원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어느정도 되어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화받는법, 이메일 쓰는 법, 보고서 작성방법, 결제서류 처리방법, 회의록,출장비,휴가계 처리등등
10명이하 회사에선 그런 건 전혀 배우지도 못할 확률이 크고 처음선택이 곧 평생 직장인으로써 인생이 좌지우지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직원을 일만 시키는게 아니라 이 직원이 그만두고 다른데 가더라도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책무를 다해야 하는데 소기업에선 그런 책임의식은 전혀 없습니다.
대기업의 자회사이거나 행정부서가 나뉘어져있고 중간관리자(과장,팀장)가 따로 있는 중견기업만 되어도 기본은 배울 수 있습니다.
첫회사를 노예로 시작하면 평생 노예로 살게 됩니다 ㅠㅠ
부디 모든 직장인들이 일한만큼 대우받고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