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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7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크군★
추천 : 0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20 23:56:31
배불뚝이 아저씨는 오늘도 칼을 찼다 왼쪽춤엔 막대하나 오른춤엔 물총하나 모래밭에 성을짓고 술래만 십년째 어이쿠야 안녕 내 친구를 보았니 아저씨는 아저씨는 수십백을 다셌는데 친구들은 어딜갔지 친구들아 어딜갔니 으앙 나 심심한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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